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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외모 싫다며 전신과 눈알에도 '푸른색'으로 타투한 여성
등록일 : 2019-09-06 14:03 | 최종 승인 : 2019-09-06 14:03
김성은
▲(출처=Amber Luke 인스타그램)

[리서치페이퍼=김성은 기자] 자신의 원래 외모가 지루하고 평범하다며 혀를 두 갈래로 만들고 온 몸에 타투를 새긴 20대 여성이 인스타그램에서 화제다. 'Blue Eyes White Dragon'이라는 닉네임의 이 여성은 12만 5,000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SNS스타다.

온몸에 새겨진 타투만 130개, 혀는 2개로 갈라져 있으며, 드라큘라 같은 길쭉하고 뾰족한 송곳니도 갖고 있다. 심지어 백안, 즉 눈 흰자에도 푸른빛으로 타투를 새겼다!

만화에 등장할 법한 비주얼의 이 여성은 호주 출신의 앰버 루크(Amber Luke, 24세)다. 예전 사진을 보면, 미모의 금발 여성일 뿐이다.

▲(출처=Amber Luke 인스타그램)

앰버는 호주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새 송곳니를 자랑하며 "수년에 걸쳐 변모한 지금 모습이 너무나 자랑스럽다. 몇 년 전 흡혈귀 송곳니가 갖고 싶었다. 지금 내 송곳니는 매우 날카로워 무척 마음에 든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송곳니에 은색을 입힐 계획이라고 했다.

앰버가 이렇게 '타투 중독'에 걸린 것은 16세 때다. "원래의 금발과 흰 피부가 평범하고 시시했다. 흥미로 타투를 시도했는데 자극과 쾌감이 상당히 컸다. 몸 50군데에 타투를 새기고 백안도 타투를 새겨버렸다"라고 설명했다. 안구 타투는 결막에 색소를 주입하는 것으로 조금이라도 실패하면 영원히 실명하는 위험한 수술이다. 앰버는 수술을 받은 후 3주간 앞을 제대로 볼 수 없었다고 밝혔다.

▲(출처=Amber Luke 인스타그램)

지금까지 그녀가 타투, 피어싱 등 신체 개조를 위해 쓴 돈은 무려 1,000만원.

깜짝 놀랄만한 비주얼 덕분에 그녀의 행보는 계속해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앰버를 비난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나의 몸이다!" "내 모습에 매료되는 사람도 많다"라고 당당히 이야기하는 앰버. 그는 향후 미국에서 전신을 타투로 빼곡하게 채워나갈 것이라고 목표를 당당히 밝혔다.

위 소식은 지난 6월, 영국 일간 미러에 보도되었다.

▲(출처=Amber Luke 인스타그램)
[리서치페이퍼=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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