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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에 야생동물 죽인 사진 올려 살해 협박 받는 여성 헌터
등록일 : 2019-09-11 14:21 | 최종 승인 : 2019-09-11 14:21
이화섭
▲(출처=언일라드)

[리서치페이퍼=이화섭 기자] 자신이 사냥한 야생동물의 사진을 SNS에 올린 한 여자 헌터가 살해 협박을 받고 있다고 폭로했다. 지난 10일 언일라드는 케이트 스몰(Kate Small)은 남아프리카를 비롯 자신의 고향 아이다호 보이즈에서 호그, 사슴, 늑대, 곰을 죽이고 난후 2만 7,000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에 시체와 함께 포즈를 취한 사진을 게재한다고 보도했다. 그녀는 10년 동안 동물을 죽였고 딸에게도 이 사냥을 알려주고 싶다고 전했다.

▲(출처=언일라드)

그러나 일각에선 좋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스몰은 "온라인에서 수천 건의 죽음의 위협을 받았다"라며 "어떤 사람은 나의 개와 한 살짜리 딸을 목표로 삼고 있다는 협박을 받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수백 명의 사람들이 나의 한 살배기 딸을 강간하고 살해하겠다고 위협했다. 또 나는 너의 아기를 믹서기에 넣고 그녀의 비명을 듣겠다고 말한 사람도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비난에도 스몰은 사냥을 이어간다. 그녀는 "나를 포함해서 사냥을 하는 모든 사람들은 동물에 대해 엄청난 존경심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스몰은 "사람들이 사냥이 잔인하다고 생각하는 건 알지만 그렇지 않다. 진짜 잔인한건 대자연이다"라며 "사슴이 굶어 죽는 것을 본 적이 있는가? 난 당신들에 대해 잘 모르지만, 나한테는 급소를 쏴 한번에 죽이는 것이 그들에게 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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