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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에 화려한 타투 새겨 비난받았던 여성의 '반전' 직업
등록일 : 2019-09-27 14:07 | 최종 승인 : 2019-09-27 14:07
김성은
(사진=rosesarered_23 Instagram)

[리서치페이퍼=김성은 기자] 얼굴을 제외한 온 몸에 화려한 타투를 그려낸 미모의 여성의 직업이 알려지면서 많은 이가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타투를 많이 한 남녀를 보면, 대부분 자유로운 직업의 소유자라 생각하기 마련.

영국 일간 미러의 26일 기사에 따르면, 세계에서 타투를 가장 많이 한 의사로 알려진 사라 그레이(Sarah Gray, 31세)는 호주 아델레이드에서 근무하는 정형외과 전문의 지망생이다. 자신을 병동에서 가장 화려한 의사라고 묘사하는 사라는 사람들이 직장에서 바라보는 방식에 외모가 영향을 미쳐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 그녀는 의료계의 오랜 고정관념에 도전하고자 한다.

(사진=rosesarered_23 Instagram)

사라는 호주의 뉴스쇼 선라이즈와의 인터뷰에서 "직장에서 능력이 있다면 외모는 중요하지 않다. 전문 의료진이 어떻게 보여야 하는지에 관한 고정관념을 깨뜨리기로 결심했다"라고 말했다.

손을 자주 쓰는 직업임에도 불구하고 사라의 손등은 온통 타투로 뒤덮여 있다. 하지만 동료와 환자들이 그녀를 다르게 대하지는 않는다고. 당당한 모습에 오히려 호주에서는 가장 멋지고 밝은 젊은 의사 중 한 명으로 칭송받는다.

(사진=rosesarered_23 Instagram)

또한 사라는 자신의 특이한 타투가 환자, 특히 젊은 사람과 상호작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사라가 처음 타투를 시작한 때는 16세. 남편 매트(Matt)와 함께 타투 전문점을 소유하면서 열정이 더욱 높아졌다. 현재 남편은 타투 화가로 근무하고 있다.

하지만 사라도 타투 때문에 난처한 경험이 있다. 온몸에 그려진 타투 때문에 레스토랑에서 서비스를 거절당하기도 했다고. 그녀는 타투에 대한 편견이 사라지길 바란다며 자기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한다면 외모가 아닌 능력으로 주목받게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사진=rosesarered_23 Instagram)

 

[리서치페이퍼=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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