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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친구 포옹하고 뽀뽀했다가 '성범죄자'로 몰린 5살 자폐아
등록일 : 2019-09-27 17:25 | 최종 승인 : 2019-09-27 17:25
김성은
(사진=WTVC)

[리서치페이퍼=김성은 기자] 같은 반 친구를 포옹하고 뽀뽀를 했다는 이유로 성범죄자로 몰린 다섯 살 남자아이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자폐증을 앓고 있는 네이선 푸트남(Nathan Puttnam)은 3주 전 이스트릿지 초등학교 직원들에게 성범죄라는 낙인이 찍혔다. 학교 대변인은 네이선의 가족이 학교 측이 제기한 문제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며 네이선에게 어떤 처벌도 가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사진=WTVC)

네이선의 할머니 데비 아미크(Debi Amick)는 페이스북에 “만약 5살 아이가 학교 시스템에 의해 성희롱으로 고발되고 성범죄자로 낙인 찍혔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성범죄자라고 평생 기록에 남을 수도 있다”라고 올렸다. 어머니 서머리 푸트남(Summery Puttnam)은 “학교에서는 아이의 의사 말을 듣지도 않는데, 누구에게 도움을 청해야 하는가?”라고 WTVC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사진=WTVC)

자폐증은 사회기술, 언어, 의사소통 등에 있어 발달이 지연되거나 비정상적인 행동을 보이는 발달 장애다. 한 가지 주제에 지나치게 몰두하거나 다른 사람과 소통하기 힘들어하는 모습을 주로 보인다.

네이선은 현재 다른 반으로 옮겨졌고 특별 교육 프로그램에 등록되었다. 이 사건은 25일, 영국 일간 메트로에 보도되었다.

(사진=WTV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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