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상생을 위한 P2P금융 플랫폼 탑펀드(대표 이지훈)가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을 위한 선정산 금융시스템 및 방법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을 위한 선정산 금융시스템 및 방법에 관한 특허는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의 현금 유보 현황에 따라 선정산의 규모와 시기를 실시간으로 최적화할 수 있다. 또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이나 온라인 판매 기업의 대출 규모의 적정성을 유지하게 하는 것이 가능하도록 구성된다.

 

선정산은 말 그대로 판매대금을 '미리 정산해주는' 상품이다. 물건을 판매한 뒤 매출액을 정산받기 위해서는 짧게는 10~15일, 길게는 두세 달 이상 걸린다. 이때 현금 유동성이 부족해 선정산을 원하게 되는데, 탑펀드의 이번 특허로 인해 현금 유보 상황에 따라 선전상의 규모와 시기를 실시간으로 최적화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탑펀드에 따르면 "이번에 등록된 특허가 적용되게 되면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과 온라인 판매 기업의 현금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효과를 지니게 된다. 또한, P2P 투자자의 투자 안정성을 제고하는 효과를 불러온다"라고 한다.

 

탑펀드 이지훈 대표는 "이번 특허를 시작으로 탑펀드는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시스템을 통해 투자가 이루어지는 전문성을 갖춘 P2P금융회사로 거듭날 것"이라면서 "앞으로 더욱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시스템을 통해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 나은 투자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탑펀드는 오는 9월 28일 인천 송도 IBS타워 3층에서 인전지역 투자자와의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한다. 탑펀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를 통해 알 수 있다.

저작권자 © 리서치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