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국적으로 파티문화가 확산되면서 케이터링 서비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슐랭 레스토랑 출신 오너 셰프가 만드는 음식을 고급 풀케이터링 서비스부터 캐주얼한 드랍오프형 케이터링박스까지 가능한 '셰프스테이블 케이터링'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업체가 있다. 오리지널 양식은 물론 아시안퓨전까지 다양한 맛을 구현해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 스타트업에서도 명성이 자자하다.

셰프스테이블 케이터링 오너 셰프인 토마스리는 미국 보스턴 대학교를 졸업했으며, 미국 뉴욕시장, 클린턴대통령 부부, 셀러브리티들의 케이터링 파티와 이벤트를 담당했다.

또한 한국에서 미국 주한대사 '마크리퍼트'와'성김' 대사님들의 프라이빗 셰프로 잘알려져있다.

예전부터 국내 케이터링서비스는 호텔, 연회장, 혹은 개인의 형태로 케이터링과 배달서비스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하지만, 음식의 흉내만 냈을 뿐 외국처럼 제대로 된 케이터링 요리라고 하기 힘든 정도였다.

이에 국내외 주요 인사들의 프라이빗 셰프 시절전 세계 맛집이나 특급 호텔의 서비스 체험을 토대로 본격적으로 메뉴를 개발, 케이터링 서비스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또한 음식뿐만 아니라 파티와 고객이 원하는 꽃장식과 인테리어 등까지 함께 선보이면서 가성비가 좋다는 소문이 서울과 경기지역에 기업들을 상대로 케이터링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덕분에 이러한 서비스의 주요 고객사는 외국계 관공서, 패션 및 화장품 브랜드, 국내 대기업 등이 있다.

이들과 함께 크고 작은 페스티발, 행사, 세미나에서 주로 활용된다. 또한 현재는 서울 전역에 기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기업의 브랜드 런칭, 회사회식 등과 더불어, 조식과 점심을 제공하는 회사복지가 늘어나면서 회사들의 조식, 점심 정기 케이터링 서비스 요청이 늘고 있다. 또한 10명 이상만 되면 신청할 수 있는 소규모 케이터링 서비스인 박스케이터링서비스를 시작했다. 박스케이터링이란 박스에 있는 음식을 소비자가 가져가서 펼치면 곧바로 파티를 즐길 수 있는 형태다.

덕분에 2017년 11월 시작한 케이터링 서비스의 매출은 10배 이상 늘었고, 박스케이터링 수요도 거의 매일 이어지고 있다고 토마스리 대표는 전했다.

토마스리 대표는 "사업확장에만 치중하는 게 아닌 음식을 사랑하고 고객중심의 서비스 마인드가 있는 인지도 높은 케이터링 서비스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외국처럼 국내도 쉽고 간편하면서 퀄리티가 높은 파티문화를 확산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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