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다.(사진=ⒸGettyImagesBank)

원하는 직장에 들어가기 위해 취준생들은 자신이 해당 업무에 적합하다는 사실을 객관적으로 알리기 위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한다. 어떤 곳은 아예 자격증을 가지고 있어야만 지원이 가능하기도 하다. 공무원을 꿈꾸는 사람들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준비하도록 하자.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한국사에 대한 지식을 묻는 시험으로 점수에 따라 1급부터 6급까지 나뉜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서 자체적으로 지정한 유효기간은 없지만 공무원을 포함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자격증을 요구하는 곳에선 2~3년의 유효기간을 두고 있다. 2~3년 지났다고 해서 이미 얻은 점수는 사라지지 않으며 영구적으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공식 홈페이지에서 점수를 확인하고 출력할 수 있다.

▲내년 두번째시험부터 유형이 바뀐다.(사진=ⒸGettyImagesBank)

2019 한국사 시험일정

2019년 마지막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한 걸음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0월 26일 토요일로 오전 10시에 일괄 시작한다. 오리엔테이션 시간이 약 20분정도며 50문제를 풀어야 하는 고급과 중급은 80분, 40문제를 풀어야 하는 초급은 60분 주어진다. 합격자 발표는 11월 8일 금요일로 예정됐다. 2020년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매년 비슷한 시기에 실시해 올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일정으로 예측할 수 있다. 올해 첫 시험은 작년 12월 25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1월 3일까지 수험생을 받고 1월 26일 토요일에 시험을 치렀다. 이에 2020년도 올해부터 접수를 받아 내년 1월 말경 제46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볼 것으로 보인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한국사에 대한 지식을 묻는다.(사진=ⒸGettyImagesBank)

2020년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현재 시행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익숙한 사람은 내년 첫 시험까지만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제47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부터는 개편해 고급과 중급, 초급이 완전히 폐지되고 심화, 기본이 새롭게 생겨난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측은 내년 5월경에 보는 시험부터 개편안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급수는 심화시험 1급부터 3급, 기본시험 4급부터 6급이다. 문항수는 심화, 기본 모두 50문항이다. 다만, 심화시험은 선택지가 5개, 기본 시험은 4개다. 내년 5월 시험부터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서 1급을 받기 위해선 심화 시험에서 80점 이상 받아야 한다. 난이도는 심화와 고급이 비슷하며 초급보다 기본이 조금 더 어려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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