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앙마이, 인도네시아 발리 우붓 등 동남아 한달살기를 꿈꾸는 사람이 늘고 있다. 동남아 물가는 한국과 비교해 싼 편이며 방탄소년단과 한국 드라마 등 K-POP과 한류 열풍으로 한국인 관광객에 대한 반감이 없는 편이다. 특히 베트남은 베트남 국가대표축구팀 감독 박항서의 인기로 한국인 관광객을 반기는 분위기다. 최근 EBS '동남아살아보기' 프로그램에서 배우 변우민과 고세원의 다낭 여행 장면이 나왔다. 다낭의 명소 핑크대성당 앞에서 인증샷을 부탁받은 현지인에게서 드라마 '아내의 유혹' 변우민의 팬을 만났다. 팬을 주장한 현지인 소녀의 정체는 무엇일지 17일 목요일 밤 확인할 수 있다. 베트남 다낭여행은 '세상에서제일예쁜우리딸' 팀이 포상휴가로 떠난 장소다. '세젤예' 팀의 다양한 남녀노소 나이를 고려한 가족여행 최적 여행지 다낭은 향신료가 강하지 않고 저렴한 베트남 현지 음식 맛집이 즐비했고 물가가 저렴해 적은 경비로 해변이 보이는 다낭 리조트에서 가성비 여행을 할 수 있다.

베트남 다낭 10월 11월 날씨

일본불매 운동으로 인해 대만관광, 러시아 시베리아횡단열차나 블라디보스톡 여행, 중국 상해 등 여행지 선호도가 바뀌었다. 일본 수도인 도쿄와 규슈 온촌, 홋카이도, 오사카·교토 등 간사이지방, 오키나와 일본 여행지 한국 관광객이 줄었다. 장시간 비행이 괴로워 여행일정 짜는 법에 공들이던 여행자들은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로 떠난다. 캄보디아와 라오스, 태국도 인기 해외여행지로 순위가 상승했다. 다낭은 베트남 지도 중간에 위치해 호치민보다 위쪽, 하노이보다 아래쪽에 있다. 동남아 우기날씨로 비수기를 맞아 다낭행 항공권이나 땡처리항공권 및 특가비행기편을 찾아 떠나보자. 다낭 10월 날씨는 30~36도에 육박한다. 11월 날씨도 베트남 다낭 우기로 강수량(강우량)이 많다. 그렇다고 다낭 여행을 가지 못할 정도는 아니다. 동남아 열대기후 특성상 장마라기보다 소나기 개념의 스콜로 비가 그치고 해가 나는 경우가 반복된다.

다낭 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

우비와 작은 우산은 다낭 준비물 체크리스트에 빠지지 않는다. 자외선 차단 선크림과 선글라스, 모자, 비키니 등 리조트 및 호텔 수영장에서 입을 바캉스룩을 준비하고 트레킹하거나 배낭여행 하는 경우 트래킹화, 워킹화나 샌들을 챙긴다. 다낭 단기여행 15일 무비자 여행국가로 여권과 모바일 탑승권 등으로 체크인 한다. 다낭 호텔과 맛집 레스토랑은 와이파이가 가능하지만, 베트남 유심 국내구입이나 공항구입을 원하면 사용해도 좋다. 현지 화폐 동으로 환전할 때는 미화인 미국달러로 1차 환전 후 현지 환전소 등에서 2중환전한다.

10월 11월 다낭 가볼만한 곳은?

베트남 다낭은 동남아 한달살기나 장기여행도 좋지만, 3박4일·3박5일·4밖·5일 패키지여행 혹은 자유여행을 떠나기 좋다. 다낭은 해안길이가 엄청난 미케비치가 있다. 해변 모래사장 옆에는 리조트와 해산물 음식점 보케거리가 마련됐다. 가리비, 타이거새우, 랍스터 등 저렴한 가격의 해산물 맛집이 있다. 다낭 영흥사는 커다란 불상이 있다. 해수관음상을 마주 하는 미케 비치와 함께 호이안 올드타운은 호이안을 상징하는 오색 등불 야경과 골목길 길거리 음식과 레스트랑, 투본강 투어 및 인력거체험 등이 있다. 다낭 셀카 인기장소 다낭 핑크대성당을 비롯해 대리석산인 마블마운틴 오행산 등이 있다. 다낭 교통수단은 버스, 오토바이택시 등이며 그랩어플을 이용해 저렴하게 이동하는 방법도 있다. 다낭 패키지코스는 후에, 바나힐 코스로 나뉜다. 후에는 다낭에서 슬리핑버스로 3시간 남짓 걸린다. 베트남 마지막 왕조 수도 후에는 박물관을 비롯해 성과 사원 등이 있다. 왕궁 규모는 압도적이며 카이딘 황제 무덤 등 고딕과 어우러진 독특한 건축양식을 엿볼 수 있다. 베트남 후에 음식인 분보후에 쌀국수가 유명하다. 베트남 먹거리로는 반미 샌드위치와 반쎄오, 짜조, 분짜 등이 있다. 바나힐국립공원은 바나힐 케이블카로 이동하며 바나산 정상 레일바이크와 놀이동산 놀이기구를 이용한다. 바나힐 입장권으로 골든브릿지 인증샷과 와인저장고 등 볼거리가 넉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