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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314kg '초대형 상어' 잡아 '세계신기록' 올린 8세 소년에게 맹비난 쏟아진 이유
등록일 : 2019-10-17 10:25 | 최종 승인 : 2019-10-17 10:25
소윤서
(출처=호주 포트해킹피싱클럽 페이스북)

[리서치페이퍼=소윤서 기자] 자신의 몸무게의 약 8배가 넘는 초대형 뱀상어를 낚아 올려 세계신기록을 세운 8세 소년에게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데일리메일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동물애호가들이 낚시로 314kg 뱀상어를 잡아 세계신기록을 세운 호주 8세 소년과 그 부모에게 비난을 일삼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버지와 함께 시드니에 위치한 브라운스 마운틴 해안으로 바다낚시를 떠난 제이드 밀라우는 지난 5일, 314kg짜리 뱀상어를 낚시로 잡았다.

이로써 그는 국제 낚시협회 어린이 청소년 부문 세계신기록을 경신하는 데 성공했다. 이전까지의 최고 기록은 1997년 312kg 뱀상어를 낚은 어린이 '이안 히시'가 보유하고 있었다.

(출처=게티이미지)

그러나 세계신기록을 갈아치운 제이든에게 쏟아진 반응은 엇갈렸다. 데일리메일은 제이든이 동물애호가들의 비난에 시달리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의하면, 자신을 환경운동가라 밝힌 한 남성은 "또 한 명의 환경파괴자가 과시욕을 채우기 위해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을 무참히 살해한 셈"이라며 "낚시동호회는 더 이상의 불필요한 도살을 즉시 멈춰야 한다"고 꼬집었다.

제이든의 부모 또한 비난의 화살을 피할 순 없었다. 현지 언론은 제이든의 부모가 자녀의 살생 스포츠를 방관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출처=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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