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가을을 만끽해야 할 10월이다. 피서 인파로 북적이는 여름과 달리 유유자적 여유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가을 여행.  

이때 가기 좋을 곳을 꼽아보자면 거제가 대표적이다. 남쪽에 위치한 덕에 푸른 하늘과 함께 비교적 따뜻한 바다를 맞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멀리 떠나기 힘들다면 인천으로의 캠핑도 추천한다. 농촌 체험을 할 수 있는 웰빙캠핑, 물놀이부터 액티브한 스포츠를 함께 할 수 있는 레저캠핑, 산 속이 아닌 바다에서 떨어지는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바다캠핑, 등 감성 충전 여행을 떠나보자. 

캠핑과 함께 강화도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강화도 맛집으로 불리는 '진복호 횟집'은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강화도 가볼 만한 곳'으로 인식되면서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인천 강화도 횟집 진복호는 게장과 초밥이 조화된 '게장 스시', 얼큰하면서도 달콤한 '단호박 꽃게탕' 등을 대표 메뉴로 방송 서민 갑부에 등장한 '농어 요리'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제철 자연산 활어, 새우 구이, 꽃게찜, 물회, 전복 버터구이, 조개찜 등의 메뉴 역시 관광객들의 인기 메뉴로 강화도 현지인들조차 줄을 서 맛보고 있다. 

인천 강화도 횟집 진복호 관계자는 "최근 많은 사람들이 농촌 체험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를 즐기고자 강화도를 찾고 있다"며 "강화도는 바다, 산 등 광활한 자연과 함께 싱싱한 해산물 요리로 눈과 입 모두가 즐거운 오감만족 여행지로 활용할 수 있는 최적의 추석 연휴 여행지"라고 설명했다. 

한편, 진복호 횟집은 강화도 선두 5리 소리박물관 근처에 신관을 마련했다. 현재 1층은 횟집, 2층은 카페로 단체 예약 120석 규모의 좌식 및 입식 테이블, 넓고 깨끗한 인테리어, 주차 시설 등이 완비됐다. 

자녀 동반 고객을 위한 메뉴인 '키즈밀' 메뉴를 판매하고 있으며, '키즈 시네마'도 설치했다. 식사 후 영수증을 지참하는 고객들에게는 '커피진' 1000원(한 잔당) 할인 기회가 제공된다. 

현재 본관은 신관 1km 내외 거리에 위치한 강화도 회센터 선두5리 어시장 안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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