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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로호, 과거 중공군 최소 2만 5000명 이상의 전사한 곳 '15살 딸 잃은 부부의 사연' 뭐길래?
KBS2 '인간극장' 방송에 '파로호' 실시간 검색어 올라
등록일 : 2019-10-21 08:50 | 최종 승인 : 2019-10-21 08:50
손희승
▲(사진출처=ⓒTV조선)

[리서치페이퍼=손희승 기자] '파로호'가 한 포털사이트에 이름을 올려 화제다. 

파로호(破虜湖)는 강원도 양구군과 화천군 사이에 있는 38.9㎢ 면적의 거대한 호수다. 파로호는 1944년 5월 일제가 만든 댐으로 인해 생겼다. 파로호의 이름 뜻은 195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6.25전쟁 당시 유엔군이 중공군을 괴멸시키는 전과를 올리자 이승만 대통령이 1955년 11월 '오랑캐를 쳐부순 호수'라는 뜻에서 '파로호'라고 이름을 붙였다. 이 전투에서 중공군은 최소 2만 5000명 이상의 전사했고, 포로는 7900여명이 발생했다. 

파로호는 강원도 가볼 만한 곳으로 꼽히는 곳이다. 파로호에는 천연기념물인 황쏘가리를 비롯해 50여 종의 다양한 어류가 서식하고 있다. 또한 파로호에는 원앙, 찌르레기 등 다양한 조류를 비롯해 1급수에 서식하는 천연기념물 수달도 사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파로호에서는 낚시를 비롯해 유람선, 오리 배 등의 체험도 가능하다.  

한편, 21일 KBS 1TV '인간극장'에서는 파로호 부부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파로호에 기대어 살고 있는 정병덕, 윤정해 부부는 첫딸 옥분이를 열다섯 살이 되던 해 잃은 사연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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