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배우 선우선이 출연하며 남편 이수민 또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선우선은 올해 나이 45세로 1년 열애 끝에 지난 7월 결혼식을 올렸다. 남편 이수민 나이는 34세로 직업은 무술감독 겸 배우다.
결혼 당시 선우선은 "결혼을 늦게 하는 만큼 예쁘게 잘 살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반려묘 10마리에 대해 "고양이들도 사랑해야 할 가족이다. 함께 잘 살겠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수민은 아내 선우선에 대해 "눈도 크고 예쁜데 처음 매력을 느낀 것은 입술이었다. 너무 매력적이었다"며 달콤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선우선은 "결혼하려고 하면 어딘가 틀어진 부분에서도 맞춰지는 부분이 생기더라. 첫눈에 묘한 느낌이 있었는데 서로 느꼈다. 누가 만나자고 말하지 않고 서로 통했다. 너무 자연스러웠다"며 남편과의 첫만남을 언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