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GettyImagesBank)

치매는 하나의 질병이 아니라 다양한 원인때문에 뇌가 손상되면서 인지기능에 장애가 생긴 것이다.

요즘 들어 인구 고령화 시대가 되면서 막중한 사회적이슈로 언급되고 있다.

그외에도 젊은이들의 치매 발병 증가로 치매라는 질환이 더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

치매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다.

치매증상 가운데 가장 잘 알려진 것은 알츠하이머와 혈관성 치매가 자리잡고 있다.

90개 정도의 치매의 이유 중에서 대부분인 70% 정도를 알츠하이머와 혈관성 치매가 나란히 차지하고 있다.

치매 치료 방법의 약의 개발이 계속해 이어지고 있지만 당장 지금으로선 완전한 치매 치료 방법은 성공하지 못했다.치매 초기증상 중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것은 비교적 최근일들을 잊어버리는 것이다.

건망증 역시 비교적 얼마 안 된 일들을 잊는 것을 뜻하는데, 치매와 차이가 있다.

건망증은 잊고 있어도 다시 생각나고 일상생활중에서 작은 부분을 잊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크게 무리를 주지 않는다.

이에 비해, 치매는 기억을 완전히 잊어버리고 일상생활을 하는 데 있어 중요한 기억을 까먹는 경우가 맞다.

그 뿐만 아니라 우울한 감정이나 기타 감정조절의 어려움이 나타날 수 있다.

점점 증상이 진행되면서 말을 하는 데 있어 발음을 어려워하거나 어눌해질 수 있으며 전과 달리 좋아하는 음식이 달라지는 등 입맛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

강한 애착을 보이는 물건이 생길 수 있고 후각이 전보다 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우선, 혈관성 치매는 이름 그대로 혈관과 관련된 질병이다.

뇌혈관 질환 중 하나인 뇌졸중에 의해 나타나는 환자가 많다.

혈관 막힘 또는 혈관이 터지면서 뇌 기능 저하를 불러오고 치매를 발생시킨다.

혈관성 치매는 뇌졸중을 조심하면 치매 역시 함께 예방할 수 있다.

알츠하이머병은 뇌의 고등기능을 통제하는 대뇌피질 세포가 퇴행하기 시작하면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알츠하이머병을 유발하는 정확한 원인은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다.

나이, 유전인자, 외상, 심근경색 등의 다양한 원인들이 많이 보이는 원인으로 추측되고 있다.치매치료는 약물치료와 비약물치료가 있다.

하지만 완벽한 치료방법이라 할 순 없다.

그렇기에 치매증상이 나타나기 전 치매 예방을 돕는 생활습관을 형성해야 한다.

우선, 전반적인 신체 건강관리는 이 된다.

적당한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고 음주나 흡연은 피하는 것이 좋다.

그외에도 사회활동을 소홀히 하지 않으면서 인지능력이 퇴화되는 것을 막고 대뇌활동을 활발하게 할 수 있는 활동을 하는 것이 좋다.

혈관성 치매의 원인이 되는 질병을 조심하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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