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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간에 좋은 음식인 구기자의 효능 "칼로리 높지만 다이어트에 나쁘지 않아"
기억력 개선 치매 예방법에도 좋아
등록일 : 2019-12-26 11:43 | 최종 승인 : 2019-12-26 11:43
양윤정
▲구기자는 잼으로 활용할 수 있다.(사진=ⒸjJTBC 체인지)

[리서치페이퍼=양윤정 기자] 구기자는 자연이 우리에게 준 3대 명약 중 하나로 언급된다. 구기자 나무의 붉은 열매로 효능이 좋고 먹는 방법이 다양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고지베리라고도 불리는 구기자는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구기자 칼로리는 100g에 328kcal 정도, 다이어트와는 거리가 먼  과일처럼 보이지만 구기자는 활성다당류가 풍부, 식이섬유 역할을 해 구기자의 당분이 천천히 흡수된다고 한다. 그래도 칼로리는 무시할 수 없으니 적당량만 먹는 것을 추천한다.

 

구기자는 간에 좋은 음식이기도 하다. 특히, 지방간에 좋은데, 구기자 속 베타인이 지방 추적을 방해함과 동시에 간세포 손상을 막아주고 손상된 세포 재생을 돕는다. 구기자의 또 하나의 눈여겨 볼만한 효능은 '뇌'다. 구기자는 치매 예방에 좋은 음식으로 손꼽힌다. 경희대학교 연구에 의하면 지각 능력이 저하된 쥐에게 구기자 추출물을 섭취했더니 치매를 유발하는 독성 물질인 베타 아밀로이드 침착이 감소됐다고 한다. 뇌 해마 부의의 신경 전달물질도 활성화 됐다. 구기자는 기억력과 집중력 개선에도 좋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구기자 추출물의 기억력 개선 효능을 인정했다. 구기자가 아이들에게도 좋은 과일인 셈이다.

▲구기자는 치매 예방에 좋다.(사진=ⒸGettyImagesBank)

구기자는 나물, 찌개 재료는 물론 밥과 함께 쪄도 어울리고 잼으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 수육 맛있게 삶는 법에서도 활용된다. 건 수육을 삶을 때 건 구기자를 넣으면 냄새가 제거되고 고기가 부드러워진다고 한다. 요즘같이 추운 날에는 구기자차를 끓여 먹어보자. 구기자차 끓이는 법은 어렵지 않다. 구기자는 오래 끓어야 좋은 성분이 많이 우려낼 수 있다. 물 2L에 구기자 30g를 넣고 2시간 이상 끓인다.  

 

구기자는 과다 섭취하는 소화 장애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며 사람에 따라 피부발진도 일어날 수 있다. 혈압과 관련된 질병을 가진 환자에게는 추천하지 않는다. 건장한 성인의 구기자 1일 권장 섭취량은 구기자가루 5g 이내다.

[리서치페이퍼=양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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