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아이린 인스타그램) 

레드벨벳 아이린이 가요대축제 MC로 나선다.

 

27일 오늘 KBS2는 2019 KBS 가요대축제를 방영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동엽, 진영, 아이린 등이 사회를 본다.

 

아이린이 속한 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웬디는 최근 SBS 가요대전 식전 리허설 도중 무대 아래로 떨어져 얼굴 부위 부상, 오른쪽 골반 및 손목 골절 등 크게 다쳤다.

 

웬디는 주위가 어두운 터널 형태 2층 통로에서 나오다 동선상 연결돼야 할 계단에 문제가 생기면서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웬디를 제외한 레드벨벳 멤버 4명(아이린, 슬기, 조이, 예리)은 KBS 가요대축제, MBC 가요대제전에 출연해 예정된 컬래버레이션(협업) 무대, MC 등 멤버 개별 무대만 참여하고, 레드벨벳으로서 무대는 진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사진출처=ⓒ아이린 인스타그램) 

이날 2부에서는 레드벨벳의 아이린과 그룹 아스트로의 차은우의 특별 공연도 예정돼 있었으나 이도 취소됐다.  

 

아이린 나이는 올해 만 28세다. 2014년 레드벨벳 싱글로 데뷔했다.

 

앞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아이린이 출연해 박보검의 미담을 밝혔다.

 

두 사람은 KBS 2TV 뮤직뱅크에서 MC로 호흡을 맞추며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하지만 아이린은 열애설을 묻는 질문에 "전혀 몰랐다"고 말했다.

 

박보검의 미담을 알려달라는 MC들의 요청에 아이린은 "매너 좋고 계단이 있으면 손을 잡아 준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형을 묻자 "따뜻한 사람이 좋다"고 밝혔으나, 박보검 같은 타입이 좋냐는 질문에는 답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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