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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 가요대전 2019 KBS 가요대축제는 무난히 넘어갈까? 온라인 생중계 방송시간과 라인업
SBS 안전사고에 이어 MBC 방탄소년단 출연 거절 보복 의혹
등록일 : 2019-12-27 10:13 | 최종 승인 : 2019-12-27 10:13
양윤정
▲웬디가 부상을 당했다.(사진=Ⓒ레드벨벳 공식 SNS)

[리서치페이퍼=양윤정 기자] 연말 공중파 3사에서는 가장 우수상 성적을 거둔 드라마와 배우를 선정하는 연기대상.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예능과 방송인을 선정하는 연예대상을 진행한다. 그리고 시상은 하지 않지만 한 해를 마무리하며 주목받은 가수들이 특별 무대를 선보이는 가요축제를 연다. 지난 25일 수요일 2019 SBS 가요대전이 방송3사 가요축제의 첫 문을 열었다. 그런데 문을 다소 잘못 열은 것 같다. 2019 SBS 가요대전에서 신곡 '싸이코'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이려 했던 걸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웬디가 리허설 때 부상을 당한 것. 웬디는 리허설 도중 리프트의 이상으로 추락사를 당해 골절 진단을 받고 완전체 활동에서 빠지게 됐다. 레드벨벳의 '싸이코'는 각종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1위에 오르면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 막상 레드벨벳은 제대로 된 활동을 시작하기도 전에 메인보컬 부재라는 난관에 봉착했다. 해당 리프트는 타 가수의 리허설 때도 말썽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분노는 커지고 있다.

▲방탄소년단이 KBS 가요대축제에 출연한다.(사진=Ⓒ방탄소년단 공식 홈페이지)

2019 SBS 가요대전이 논란 속에 막을 내린 가운데, 2019 MBC 가요대제전 또한 시작도 전 논란에 휩싸였다. 2019 MBC 가요대제전은 방송3사 가요제 중 유일하게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출연하지 않는다. 방탄소년단에게는 훨씬 이전부터 약속된 스케줄이 있었기 때문. 그래도 2019 MBC 가요대제전은 트와이스, 레드벨벳, 있지, 갓세븐, NCT, 세븐틴, 송가인 등 화려한 라인업을 갖췄다. 미리 약속된 스케줄로 출연이 불발되는 경우는 연예계에서 흔하게 벌어지는 일이다. 문제는 출연 거절에 대한 보복을 했을 때 벌어진다. 2019 MBC 가요대제전의 라인업에는 방탄소년단 뿐 아니라 방탄소년단의 후배 그룹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같은 계열 소속사 여자친구도 보이지 않는다. 두 그룹 모두 올 한 해 열심히 음반활동을 했고 그만큼의 성과도 얻었다. 가요대전에서도 가요대축제에서도 무대를 준비하는데, MBC 가요대제전에만 등장하지 않는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이들의 라인업 제외는 보복이며 해당 소속사의 연예인들의 MBC 출연이 어려워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MBC는 이러한 논란에 섭외는 PD에게 맡기고 있다며 발을 뺐다.

 

3개뿐인 가요축제에서 벌써 두 가요축제 말썽이다. 유일하게 논란이 없는 2019 KBS 가요대축제는 바로 오늘 27일 시작된다. 방송시간은 오후 7시 50분이며 신동엽, 진영, 아이린이 진행을 맡았다. 라인업은 걸그룹에 에버글로우, 에이핑크, 여자친구, 오마이걸, 우주소녀, 레드벨벳, 마마무, 트와이스, 있지가 출연한다. 남자 아이돌 그룹에는 갓세븐, 몬스타엑스, NCT 127과 DREAM, Stray Kids,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골든차일드, 뉴이스트, 더보이스, 방탄소년단, 세븐틴, 아스트로, 엔플라잉이 이름을 올렸다. 솔로로는 청하와 송가인이 무대를 꾸민다.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2019 KBS 가요대축제 생방송은 KBS2에서, 온라인 생중계는 WAVVE에서 감상할 수 있다.

[리서치페이퍼=양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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