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TV조선)

연기자 겸 가수 김성환이 송년 무대를 꾸민다.  

 

30일(오늘) KBS는 '가요무대'를 방영한다. 본 방송은 1643회로 주제는 '2019 송년 신청곡'이다.  

 

오늘 무대에는 박현빈, 박주희, 현당, 김성환, 김미성, 이혜정, 둘다섯, 임수정송해, 삼총사, 김수희, 금잔디, 유지나, 구나운, 김범룡, 옥희 등 가수들이 출연한다.

 

김성환은 김영춘의 '홍도야 울지 마라'를 열창한다. 해당 곡은 1939년 발표된 곡이다.

 

▲(사진출처=ⓒTV조선)

김성환 나이는 올해 만 69세다. 1994년부터 노래를 발표, 대표곡으로는 '인생' '동동그루무' '묻지마세요' 등이 있다.

 

앞서 그는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아들과의 일화를 고백하기도.  

 

김성환은 아들이 KBS 탤런트 시험에 응시한 서류를 발견, 아직 아들이 연기할 때가 아니라는 생각에 과감히 탈락을 시켰다고 전했다.

 

당시 인터뷰에서 김성환은 "'이렇게 준비해서는 안 돼. 그렇게 공부해서 탤런트하면 다 탤런트 해야 돼. 정말 연기내공을 쌓고 준비를 해라'고 조언했다"고 회상한다.  

 

이어 "아들이 화를 냈지만 지금까지도 잘한 결정이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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