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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통증 원인 목디스크 증상? 중년은 오십견 의심...치료방법 "방치하면 완치 못해"
오십견 원인 당뇨병 합병증인지도 살펴봐야
등록일 : 2019-12-31 16:26 | 최종 승인 : 2019-12-31 16:26
양윤정
▲오십견의 주요 증상은 어깨 통증이다.(사진=ⒸGettyImagesBank)

[리서치페이퍼=양윤정 기자] 예능 프로그램 출연으로 큰 사랑을 받은 셰프 최현석. 그는 길쭉한 팔을 높게 올려 소금을 뿌리는 퍼포먼스로 웃음을 줬다. 화려한 소금 뿌리기 포즈는 최현석 셰프의 트레이드마크였는데, 지난 5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나온 그는 나이 48세를 언급하며 오십견 와 그 포즈로 소금을 뿌릴 수 없게 됐다고 안타까워했다. 오십견은 어떤 질환이길래 팔을 들어올리지 못하게 됐을까.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중년은 한 번 쯤 오십견을 의심해봤을 것이다. 오십견이라는 이름은 나이 50세(오십)의 어깨(견)을 의미한다. 동결견이라고도 불린다. 증상은 어깨 통증과 어깨 관절이 제대로 움직이지 않는 것이다. 오십견 초기증상으로 통증만 나타나다 점점 어깨가 굳어지면서 관절 움직임 범위가 좁아진다. 어깨 통증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음으로 어깨가 아프다고 해서 오십견으로 자가 진단하는 것은 좋지 않다. 오십견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대체로 노화로 인한 퇴행성 질환으로 보고 있지만 특별한 원인이 발견되지 않은 경우도 있다. 당뇨병이나 갑상선 질환 등의 합병증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통증의 원인이 단순 근육통인지도 확인해봐야 한다.(사진=ⒸGettyImagesBank)

오십견 치료방법으로 '자연치유'를 기다리라는 이야기가 있다. 별다른 치료를 받지 않아도 증상이 호전된다는 이야기는 틀렸다. 단순히 방치만 해 오십견이 완치된 사례는 극히 적다. 팔을 움직이는 어깨 관절의 이상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오십견 진단을 받았으면 꾸준히 치료에 임해야 한다. 무엇보다 오십견이 다른 질환의 합병증인지 확인해야 한다. 오십견 초기에는 물리치료와 운동치료로 완화한다. 증상이 심하거나 개선되지 않는 환자는 수술을 진행할 수도 있다.  

 

오십견 치료는 환자 스스로가 운동과 스트레칭을 수시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픈 부위의 팔을 늘어트리고 흔드는 운동, 두 손을 잡고 머리 위로 올리는 운동 등 도구가 필요 없는 간단한 오십견 운동법들이 많다. 만약, 운동 중 통증이 생기면 참기보다는 통증이 완화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다.

[리서치페이퍼=양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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