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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독감 초기증상 걸리는 이유는 추위 아닌 '이것', 잠복기부터 전염성 있어 격리 기간 필요
등록일 : 2020-01-02 10:14 | 최종 승인 : 2020-01-02 10:14
박희연
사진출처=Gettyimagesbank

[리서치페이퍼=박희연 기자] 독감 유행 주의보가 발령됐다. 독감 걸리는 이유는 추위가 아닌 '저습도'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A형 독감 초기증상은 대개 면역력이 떨어져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돼 발병한다. 면역력 하락의 주원인인 겨울철 낮은 습도는 독감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우리 몸의 면역력을 악화시킨다. 실제 미국 예일대학 의대의 한 면역학 교수 연구팀이 실험 쥐를 대상으로 진행한 실험 결과, 겨울철 건조할 때 독감 바이러스가 가장 극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겨울철 A형 독감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위생을 철저히 관리하고, 가습기를 통해 실내 습도를 높게 유지해 면역력을 높여야 한다. 또 독감 예방접종으로 A형 독감 초기증상을 70~90%까지 예방할 수 있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어린이 A형 독감 증상은 감기몸살증상과는 전혀 다른 질환이다. 독감은 감기와 원인 바이러스부터가 다르다. 감기 증상은 코와 목 등 상기도가 바이러스에 감염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알려진 감기 바이러스만 해도 100여 종이나 된다. 하지만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유일한 원인이다. 또 성인 A형 독감 증상은 감기와 달리 1~5일간의 독감 잠복기 이후 갑자기 더 심하게 나타난다. A형 독감 초기증상은 감기몸살증상과 비슷하지만, 단순 인후통 및 기침뿐 아니라 38℃ 이상 고열과 근육통, 쇠약감 등 전신 증상을 동반한다는 점에서 감기 독감 차이가 있다. 독감 예방접종 시기는 접종 후 2주부터 항체가 생겨 평균 6개월이 유지된다. 대개 독감이 11월부터 유행해 초봄까지 계속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늦어도 11월까지는 독감 주사를 맞아야 한다. 올해 WHO가 예측한 유행 독감 바이러스는 A형 브리즈번(H1N1형), 캔자스(Kansas, H3N2형) 2종과 B형 콜로라도(빅토리아형), 푸켓(아마가타형) 2종이다. 독감 3가 4가 차이는 독감 3가 예방접종의 경우, A형 바이러스 2종과 빅토리아계열 B형 바이러스 1종을 예방하며 독감 4가 예방접종은 여기에 야마가타 계열 B형 바이러스 1종을 더 예방한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A형 독감 전염 기간은 잠복기부터 시작된다. A형 독감 격리 기간은 유아 A형 독감 초기증상인 발열이 시작된 날로부터 5일, 해열 후 2일이 지날 때까지다. A형 독감 초기증상이 나타났다면 빨리 병원을 방문해 독감 검사를 받아야 한다. 독감 검사방법은 얇고 긴 말랑한 면봉을 콧속에 넣어 항원을 채취해 검사한다. 독감 검사 결과가 확진일 때는 독감 검사비용을 실비로 돌려받을 수 있다. 독감약 타미플루 복용법은 복용 시간 아침, 저녁으로 1알씩 1일 2회 복용한다. 독감 타미플루 부작용으로 배에 가스차는 이유나 구토, 불면증, 환각이 나타날 수 있다. 독감 타미플루 안 먹으면 A형 독감 완치 기간이 늦어질 수 있다. 아이가 독감 증상으로 타미플루를 복용한다면 최소 이틀 동안 별다른 부작용은 없나 관찰해 환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복용을 중단해야 한다. 또 독감 증상이 호전되더라도 처방된 타미플루는 복용을 중단하지 않고 끝까지 복용하는 것이 좋다. 타미플루 다 안 먹으면 내성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리서치페이퍼=박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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