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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독감 초기증상 '이것'으로 예방, 잠복기부터 격리 기간 갖고 타미플루 부작용 주의해야…
등록일 : 2020-01-06 10:16 | 최종 승인 : 2020-01-06 10:16
박희연
사진출처=Gettyimagesbank

[리서치페이퍼=박희연 기자] A형 독감 증상 예방은 손 소독제보다 '따뜻한 물'이 더 효과적이다. 최근 교토의과대학 연구진은 "독감 바이러스는 비누나 물로 씻을 때보다 손 소독제만 사용할 때 확산될 가능성이 더 높다"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손 세정제나 손 소독제로 독감 바이러스를 파괴하려면 최소 4분이라는 시간이 소요되지만, 따뜻한 물과 비누는 30초밖에 걸리지 않아 더 효과적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11월 독감 유행 주의보 발령으로 A형 독감 환자가 최근 급증했다. 특히 최근 한 달 사이 어린이 A형 독감 초기증상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는 2.5배나 늘었다. 또래와 접촉이 많은 7~12살 유아 환자는 1000명당 128.8명으로 가장 많았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A형 독감 초기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독감 예방접종이 필수적이다. 독감 예방접종 시기는 접종 2주 뒤부터 항체가 생기고, 한 달 뒤부터 효과가 나타나 지난해 11월까지는 맞았어야 했다. 아직 독감 주사를 맞지 않았다면 지금이라도 독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 독감 주사는 3가와 4가로 나뉜다. 독감 3가 백신은 A형 독감 걸리는 이유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2종과 B형 독감 걸리는 이유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1종을 예방한다. 또 독감 4가 백신은 A형 바이러스 2종과 B형 바이러스 2종을 예방한다는 점에서 독감 3가 4가 차이가 난다. 독감 항체 형성률은 60~80% 정도로, 예방접종 후에도 독감에 걸릴 수 있다. 이에 예방접종 후 독감에 걸렸더라도 항체가 없는 환자보다는 훨씬 가볍게 넘어갈 수 있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유아 A형 독감 초기증상은 감기몸살증상과 달리 1~5일간의 독감 잠복기 이후 갑자기 더 심하게 나타난다. 성인 A형 독감 증상은 38℃ 이상 고열과 근육통, 쇠약감 등 전신 증상을 동반한다는 점에서 감기 독감 차이가 있다. A형 독감 전염 기간은 A형 독감 증상이 나타나기 전인 독감 잠복기부터 시작돼 발열 시작일로부터 5일, 해열 후 2일이 지날 때까지 A형 독감 격리 기간을 가져야 한다. A형 독감 초기증상이 생겼다면 병원을 방문해 독감 검사를 받아야 한다. 독감 검사방법은 얇고 긴 말랑한 면봉을 콧속에 넣어 항원을 채취해 검사한다. 독감 검사 결과가 확진일 때는 독감 검사비용을 실비로 돌려받을 수 있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더불어 20대 이하에게서 주로 나타나는 타미플루 부작용은 구토나 오심 등이다. 만약 구토 등 타미플루 부작용이 너무 심하다면 타미플루 주사 처방을 받을 수도 있다. 아울러 타미플루 부작용이 심하면 환각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다. 실제 지난 2018년 12월 부산에서는 타미플루를 복약한 여중생이 환각 증상을 보이다 추락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또 지난 2016년경에는 11세 초등학생이 타미플루를 복약한 뒤 이상 증세를 보이다가 추락해 숨졌다. 이에 19세 미만 유아가 독감 증상으로 타미플루를 먹는다면 타미플루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는지 잘 지켜봐야 한다. A형 독감 초기증상이 방치되거나 독감 타미플루 안 먹으면 폐렴 초기증상 등 기타 합병증으로 사망에 이를 수도 있어 반드시 항바이러스제를 먹어야 한다. 

[리서치페이퍼=박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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