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불후의 명곡

밴드 장미여관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미여관은 지난 2011년 데뷔해 2018년 해체했다.

 

데뷔 이후 우연히 '2013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에 초청받았고 당시 큰 인기를 얻었다.

 

이덕에 육중완은 '나 혼자 산다'에 고정 출연하며 혼자남의 진수를 보여주기도 했다.

 

당시 육중완의 옥탑방이 공개되면서 매 회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기도 했다.

 

특히 육중완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28살에 단 돈 500만 원을 가지고 무작정 상경했다"며 "남의 집에 얹혀살며 음반을 만들었다"고 고백했다.

 

출처=불후의 명곡

그는 해체에 대해 "돈 문제는 절대 아니다"라며 "서로 생각하는 방향이 달라 이별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후 육중완과 강준우 두 명이서만 '육중완 밴드' 이름을 사용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당시 드러머 임경섭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장미여관은 해체가 아니라 분해됐다"라며 "육중완과 강준우 두 사람이 나머지 세 사람에게 장미여관에서 나가달라고 했다"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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