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박혜성(사진=ⓒ이재영인스타그램)

 

가수 김승진이 90년대 라이벌 박혜성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20일 방송된 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김승진과 김범룡이 출연해 과거 화려한 시절을 추억했다. 

 

특히 김승진은 이날 자신이 팬이 당대 라이벌인 박혜성 팬들과 응원 대결을 펼치다 이가 부러질 정도의 몸싸움이 있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김승진이 언급한 가수 박혜성은 올해 나이 53세로 지난 1986년 1집 앨범으로 데뷔했다. 이후 '경아' '도시의 삐에로' 등을 히트시키며 매력적인 눈웃음과 꽃미모로 큰 사랑을 받았다.

 

▲김승진 박혜성(사진=ⓒ온라인커뮤니티)

 

이후 연예계에서 모습을 감춘 그는 1989년 KBS 음악 담당으로 전향한 소식을 전했다. 이후 2002년 드라마 '야인시대' 영화 '피아노 치는 대통령' '미녀는 괴로워' 등 다양한 작품과 CF 음악을 맡아 화제가 됐다.

 

최근 박혜성은 가수 이재영의 인스타그램에 포착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최근 이재영은 '불타는 청춘'에서 "본인이 직접 방송을 본 게 아니라 주변에서 나왔다고 그러니까 '불청'을 봤다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많이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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