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윤이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이하 어하루)`에서 호흡을 맞춘 동료 배우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26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는 김혜윤과 로운이 한끼에 도전한다. 김혜윤은 로운과 `어하루`에서 보였던 친근한 모습을 그대로 보여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이런 가운데 김혜윤의 실제 남자친구 이상형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높다. 김혜윤은 지난 1월 JTBC `아는 형님`에서 같이 드라마 작업을 한 로운과 찬희 중에 누가 더 좋냐는 질문을 받은 바 있다. 그녀는 로운과는 `어하루`에서, 찬희와는 `스카이캐슬`에서 만났다.  

이에 그녀는 난감한 듯 쉽게 고르지 못하다가 로운에 대해 "로운이는 사람을 짜증 나게 하는"이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김혜윤은 `2019 MBC 연기대상` 레드카펫에서도 이상형과 관련된 질문을 받은 바 있다. 김혜윤은 본인의 학생증을 주고 싶은 이상형 배우가 누구냐는 질문에 "제가 이상형이라고 많이 말했던 우리 나은이"라며 이나은에게 학생증을 줬다.  

김혜윤은 지난해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은단오 역을 맡아 원작과 똑같은 비주얼로 완벽 변신해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이에 2019년 MBC 연기대상에서 `어하루`로 수목드라마부문 여자 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그녀는 추후 영화 `미드나이트(가제)`에서 조연으로 등장, 스크린을 통해 팬들에게 인사를 건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