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삼시세네끼

그룹 젝스키스 멤버들이 이색 합숙에 들어갔다.

 

22일 방송된 tvN '달나라 공약이행 프로젝트 1탄 자급자족 초고속 합숙 라이프 삼시네세끼'에서는 본격적으로 '삼시네세끼' 하우스에 입성, 합숙을 시작한 젝스키스(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장수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젝스키스는 제작 설명을 듣는 즉시 납치되다시피 차에 올랐다. 은지원은 "여기 어디냐. 물 끌어다 써야 하는 거 아니냐"며 의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수원 역시 "이 밭 다 갈아야 한다, 2박 3일 동안. 그냥 합숙했다고 할걸"이라고 후회해 웃음을 자아냈다.

 

젝스키스 멤버들은 지도에 없는 으슥한 산골에 도착했다. 닭 우는 소리와 지렁이 천지인 상황에 멤버들은 '멘붕'에 빠졌다. 은지원은 "징하다 징해. 합숙을 꼭 이런 데서 해야해?"라고 놀랐다. 그러나 막상 '삼시네세끼' 하우스에 도착하자 멤버들은 "따뜻하다", "집이 생각보다 넓다"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이들이 묵을 곳은 '삼시세끼' 촬영지였다.

 

젝스키스의 생애 첫 합숙 장소인 '삼시네세끼' 하우스는 '삼시세끼 산촌 편'에 나왔던 곳으로 산촌 편 멤버들의 생활과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은지원과 김재덕은 라면 끓이기에 나섰다. 은지원은 "라면 하나 끓여먹어야 하는데 작은 버너 하나도 안주냐"고 제작진에게 토로했다. 은지원은 비까지 쏟아지자 "너무 막막하다"고 좌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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