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메틀러 토레도 코리아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보건환경연구원에 코로나 검체 시험을 위한 연구용 필터 팀을 기부하고 있는 모습

메틀러 토레도 코리아(METTLER TOLEDO KOREA)는 코로나 19 관련 연구에 기여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4개 주요 시도(경기, 경북, 대구, 부산) 보건환경연구원에 코로나 검체 시험을 위한 연구용 필터 팁(Terra rack UNV filter tips) 123pk를 기부하였다.

코로나 19 확진 검사는 환자 샘플 간 에어로졸 전달을 통한 교차 오염과 실험자를 보호하고 외부로의 오염을 차단하기 위해 에어로졸을 차단할 수 있는 필터 팁(filter tip)이 사용된다.  

코로나 19 검사가 진행되는 BioSafety Level 3이상의 실험시설에서는 외부로의 감염을 막기 위해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외부 반출 전 반드시 오염을 제거해야 하며, 멸균 처리 전의 폐기물은 오염물질이 유출되지 않는 용기 또는 멸균 봉투를 밀봉해서 당일 처리되어 배출되어야 하는 등 철저하게 관리되어야 한다.

이러한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메틀러 토레도의 BioClean 필터 팁은 감염 위험에서 연구자를 보호하며, 아주 미세한 양의 DNA, DNase, RNA, RNase, ATP, Pyrogens, PCR 방지제, 추적 물질, 추적 유기물 등이 없도록 생산·관리되고 품질 시험을 하기 때문에, Virus RNA를 추출하여 qPCR로 측정하는 코로나19 검사에 매우 최적화 된 제품이다.  

또한 Terra rack은 기존의 파이펫 팁 랙과 같이 견고하면서도 기존에 비해 절반도 채 안 되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실험 폐기물 관리 수고를 줄일 수 있어서 검사 업무를 더욱 신속하게 처리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메틀러 토레도 Rainin 파이펫 및 파이펫 팁 관련 문의 및 요청은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메틀러 토레도는 코로나 19 상황에서 정부 지침을 준수하면서도 실험실 및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비대면 채널, e-demo, 온라인 세미나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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