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의 초중고가 밀집한 학세권과 근린공원 나들이객 수요 품어

 

일산 덕이지구 하이파크시티에서 오는 6월말 준공을 앞두고 건축중인 ‘거원프라자’가 상가 분양에 나섰다.  

‘거원프라자’는 일산 덕이동 중심상업지구 내 지하1층~지상6층 규모로 건축중으로, 일산 아이파크 주 출입로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시성이 좋은 보행자통로가 인접해 고객 집객력이 우수하다.

또한 1km 이내 덕이중을 비롯해 9개의 초중고가 밀집해 6,200명의 배후수요를 흡수하는 학세권 입지에 공공청사가 인접해 있어 상근 근로자 및 방문객 흡수에 유리하며 일산가구공단 및 가족단위 이용객이 많은 근린공원이 인접해 주중은 물론 주말에도 유동인구 유입이 풍부한 주 7일상권이 형성될 전망이다.  

일산 덕이동 상가 ‘거원프라자’가 들어서는 일산신도시 덕이지구 하이파크시티는 일산아이파크(1,556세대)와 일산 신동아파밀리에(3,361세대)로 구성된 매머드급 단지로 약 4900세대의 고정수요를 품고 있는 항아리 상권이다.  

항아리 상권은 상가 주변으로 대단지 아파트 등 꾸준히 고정수요를 기대할 수 있는 상권을 의미하는 말로, 수요층이 빠져나가지 않는데다 충성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특정 지역에 한정돼 확장에 한계가 있다는 것이 단점이지만 반대로 외부 유입 의존도가 높은 상권들은 코로나19 등 이슈에 취약하며 경기에 민감한 것에 비해 항아리 상권은 경기를 덜 타 안정적이다.  

최근 장거리 외출을 자제하고 지역 내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며 동네 상권이 활성화되고 있는 가운데 주거단지에 인접한 상가가 365일 항아리상권을 갖춘 입지로 평가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거원프라자’는 근린상가는 지하1층에 근린상가 7개호실을 비롯해 2~6층에 총 4개 호실로 구성돼 있으며 주거밀집지역 특성상 안정적인 생활밀착형 MD로 구성될 예정이다. 상가 앞으로 100여대 공영주차장이 무료로 고객 편의를 높였다.  

특히 고양 일산서구 탄현동과 파주운정신도시 길목상권으로 유동인구 흡수에 용이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상가가 들어서는 사업지는 과거 타 지역에 비해 상권이 낮게 평가되고 있었으나 상가 인근 아파트들의 입주가 거의 이뤄지며 소비성향이 높은 중대형 아파트의 4,900세대 고정수요 및 100m 근처에 중형급 병원이 입지하며 지역 내 상업시설이 부족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상가 인근으로 스타벅스가 입점하면서 상권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거원프라자’는 1층기준 점포 4억대 후반이라는 지역 시세대비 합리적 분양가로 빠른 입점이 예상되고 있어 공실 걱정을 덜 수 있고 빠른 상가활성화도 전망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 덕이동 상가 ‘거원프라자’에 대한 자세한 분양안내는 대표번호를 통해 상담사에게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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