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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호 천사 미국, 환경파괴 악마가 되다.
2017-03-28 09:00:00
이하민

유엔 기후 변화 담당 수석 피트리샤 데스피노사는 ​​청정 에너지 및 환경 보호에 대한 전 세계적 진보를 "멈출 수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환경보호에 동참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은 오랫동안 오염과 기후 변화를 억제하기 위해 기후협약 등의 환경보호조약을 주도했다. 이에  다른 국가들은 청정 에너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미국의 도움을 받거나 자신들의 노력을 배가함으로써 미국과 발맞춰 나갔다.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을 환경보호 분야 글로벌 리더가 아닌 환경파괴에 앞장서는 잠재적인 반역자로까지 변화시킬 것으로 전세계에서 우려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후 변화에 관한 파리 협약에서 미국을 탈퇴시키기로 대선기간 중 공약했으며, 석탄 및 기타 공해 기술에 관한 새 정책은 청정 에너지와 기후 변화 완화에 대한 오바마 전 대통령과 대립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자연에 대한 "심각하고 광범위하고 돌이킬 수 없는 영향"을 서술한 유엔의 기후 변화 정부 간 패널 보고서에도 불구하고, 세계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앞으로 상당수의 기후 변화 대책을 없앨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지난 3년 동안 화석 연료 배출량은 감소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집행 명령은 오바마 전 대통령의 청정 전력 계획을 폐기하고 청정 자동차와 석유가스 추출에 대한 규제를 철회할 예정이다.

트럼프의 정책은 앞으로 미국을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이산화탄소 배출원으로 만들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우려하는 시각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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