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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에 충격을 가해 운동능력 향상가능
등록일 : 2017-06-16 16:39 | 최종 승인 : 2017-06-16 16:39
김리리

[리서치페이퍼=김리리 기자]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대학의 신경 과학자인 테드 잔토는 경두개 직류 자극(transranial direct current stimulation, tDCS)이라는 기술을 사용하여 성공을 거두었다.

그는 tDCS 기술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운동 성과에서 우울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1,000건이 넘는 연구를 수행했다.

하지만 수행된 1,000건이 넘는 연구 결과, 일관되게 성공적인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두개골과 두피 두께와 같은 요소는 기술의 유용성을 유효화 시키거나 혹은 아예 무효화 시킨다.

현재 미국 프로 야구 내셔널 리그 서부지구에서 꼴찌를 기록중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잔토가 고안안 새 장치를 사용해 운동연습은 지원하고 있다.

팀 선수들 중 ⅓ 은 머리에 약한 전류를 흘려 보내는 헤드 기어를 착용한다. 이 헤드 기어는 운동 제어를 담당하는 뇌 부분에 가볍게 충격을 주어 선수의 근육을 더 빨리 수축시킴으로써 빠른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하는 장치다.

효과가 100%가 아님에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자이언츠의 스포츠 과학자인 제프 헤드에 따르면, 일부 선수들은 20야드의 달리기에 걸리는 시간을 몇 초 줄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자이언츠의 선수 타일러 비디는 "매우 독특한 느낌이다. 이 기기를 착용하고 있으면 뇌를 직접 찌르거나 간지럽히는 듯한 느낌이 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리서치페이퍼=김리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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