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king
Eco/Env Korean
이상기후, 아스파라거스 성장에 영향 미친다
등록일 : 2017-06-01 15:00 | 최종 승인 : 2017-06-01 15:00
유현정

[리서치페이퍼=유현정 기자] 온도 변화과 예측 불가능한 날씨 양상은 아스파라거스가 성장 시 줄기가 휘어지는 현상을 야기한다.

이에 따라 한 대형 슈퍼마켓은 휘어진 아스파라거스를 값 싼 가격에 내놓았다.

아스파라거스는 영국에서 가장 비싸게 팔리는 채소 중 하나이지만, 이 휘어진 아스파라거스에는 여지껏 매겨진 가격 중 1파운드(한화 약 1,400원)라는 역대로 가장 싼 가격에 소비자 가격이 책정됐다.

영국에서 재배된 아스파라거스는 올해 싹을 일찍 틔웠다. 아스파라거스의 싹은 태양을 향해 자라나는데, 봄 철 태양빛에 노출되는 시기가 앞당겨지면서 몇몇 아스파라거스는 줄기가 휜 채로 자라나게 됐다.

올봄 온도의 변동이 급격화 되면서 아스파라거스의 줄기 길이는 제각각 달라졌다.

정상적인 아스파라거스의 경우 한 봉에 1.75파운드(한화 약 2,500원)에 소비자 가격이 매겨진다. 좋은 아스파라거스를 구분하는 기준은 줄기가 얼마나 곧은지에 달려있다.

아스파라거스 공급업체인 플라밍고 프로듀스(Flamingo Produce)에서 일하는 제임스 데일(James Dale)은 "올해 일찍 찾아온 따뜻한 봄과 온도 변동 때문에 우리가 공급하는 아스파라거스의 10-15% 정도가 이상한 모양을 갖게 됐다. 아스파라거스를 기르는 데는 수 년간의 고된 노동이 들어가며 저희는 모양이 변한 아스파라거스가 버려지지 않고 소비자들이 구매해 주는 것 만으로도 고맙게 생각한다." 라고 말했다.

[리서치페이퍼=유현정 기자]
Today's Top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