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픽사베이

지난 27일(현지시각) '네이처'지에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의 흰발생쥐 유전자 연구 결과가 실렸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은 흰발생쥐 암컷과 수컷을 교배한 후 태어난 새끼(F1)를 교배해 새로운 새끼(F2)를 얻었다.

F2의 수컷들 양육 행동의 차이와 유전자 구조 차이를 비교, 분석한 결과 암컷보다 수컷이 '집 짓기'에 집중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4번 염색체의 바소프레신 호르몬이 수컷의 집 짓기 행동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연구 결과 확인했다.

또한, 바소프레신 호르몬을 흰발생쥐에 주입했을 때 집짓기 참여도가 높아지는 결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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