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픽사베이

영국 러프버러대학 연구팀은 내장비만의 사망 위험도가 높다는 연구 결과를 24일(현지시각) 미 내과학회지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연구 대상자 4만 2,702명을 대상으로 연구했으며 체질량지수(BMI)에 따라 ▲정상 체중 ▲과체중 ▲비만으로 나눠 조사했다.

연구 대상자 중 과체중은 43%, 비만은 25%인 것으로 나타났다. 10년 동안 연구 대상자를 추적 조사한 결과 약 5,300명의 대상자가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팀은 체질량지수보다 내장비만 여부에 따라 사망 위험도가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으며 주로 심혈관질환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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