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픽사베이

캐나다 겔프대학 조지아 메이슨 연구진은 고양이의 얼굴만 보고도 감정을 파악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24일(현지시각) 발표했다.

고양이는 강아지에 비교해 감정 표현이 덜 풍부하고 감정을 알기 어렵다고 알려졌다.

연구팀은 고양이가 즐거워하거나 부정적인 기분을 느끼는 동영상을 수집해 연구 대상자들이 시청하도록 했다.

그 결과 연구 대상자들은 고양이의 감정 상태가 긍정적인지 부정적인지에 대해 절반 이상이 파악할 수 있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를 고양이 치료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리서치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