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픽사베이

미 콜로라도 대학 보울더 캠퍼스 연구팀은 캠핑 등 야외활동 시 생체 시계가 약 2시간 빨라진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인간의 생체시계는 일출과 일몰에 따르지만 해가 지자 마자 잠을 자는 사람은 거의 없다. 

연구팀은 연구 대상자 5명에게 학교, 회사 등 일상생활을 하되 캠핑 생활을 일주일 동안 하도록 했다. 

연구 결과 대상자들의 혈액에서 높은 농도의 멜라토닌이 발견됐으며 생체 시계가 수면하는 시간이 평소보다 2시간 반이나 빨라진 것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좋은 수면습관을 위해 밤에는 될 수 있는 대로 인위적인 빛을 보지 않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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