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king
Eco/Env Korean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사건 수 백 명 죽일 것
2017-03-03 13:00:00
유현정

독일 폭스바겐 그룹은 2008년부터 2015년까지 이뤄진 가짜 배출가스 시험을 통해 허용 가능한 오염 물질의 4배를 배출하는 자동차를 판매하는 것을 허가받았다.

폭스바겐은 2015년 9월 부정한 방법으로 배출가스를 조작했다고 인정했다. 이 회사는 1100만 대의 디젤 자동차에 조작 장비를 설치하여 질소산화물 배출에 대한 환경 시험을 통과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발표했다.

폭스바겐은 차량을 회수했지만 매사추세츠 공과 대학(MIT)의 과학자들은 자동차의 초과 배출이 공중 보건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했다.

MIT의 연구자들은 이전에 미국에서 비준용 디젤 자동차 48만 2000대가 배출한 배기 가스가 약 60명의 조기 사망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보고했다. 연구원들은 이제 폭스바겐의 주요 사업 무대인 유럽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저널 환경 연구지(Environmental Research Letters)에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폭스바겐의 속임수로 인해 유럽에서 1200명의 조기 사망이 초래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고서는 독일, 폴란드, 프랑스 및 체코 등의 국가가 배출가스로 인해 가장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폭스바겐, 아우디, 스코다 및 Seat 브랜드로 판매된 폭스바겐 차량의 과도한 오염 물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개인은 십년 정도의 수명의 손실을 볼 것이라는 전망이다.

독일이 가장 큰 피해를 입어서 유럽의 조기 사망자 1,200명 중 500명의 조기 사망자가 독일에서 발생할 것으로 보고서는 발표됐다.

MIT에서 항공학과 우주 비행을 가르치는 스티븐 배럿 연구 공동 저자는 “오염은 그저 퍼질 뿐이다. 따라서 독일의 자동차는 인접국, 특히 유럽 대륙과 같이 인구 밀도가 높은 지역에서 쉽게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Today's Top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