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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과 곤충은 나무에게 위험 할 수 있다
등록일 : 2017-06-02 22:10 | 최종 승인 : 2017-06-02 22:10
김리리

[리서치페이퍼=김리리 기자] 가뭄과 나무 수액을 먹고 사는 곤충이 나무를 말라 죽일 수 있는 사례가 해외에서 등장했다.

미국 캔자스 주 헤이즈에 있는 '밀즈 엔지니어링(Mills Engineering)'의 소유주인 마이크 밀즈는 "나무들이 움푹 파여 있고 말라 비틀어졌다. 속이 아예 비어 있다"고 말했다. 그가 말했듯이, 그가 자른 수많은 나뭇가지는 모두 속이 비어 있었다. 밀즈 씨는 이 나무를 건조하고 딱딱하게 굳어진 스폰지에 비유하며 다시 물을 뿌렸다.

그는 "바람에 의해 나뭇가지가 휘어지기 시작하면서 우리는 지금 힘들다. 마른 나무는 축축하고 부드럽고 유연하다. 그리고 부서지거나 쓰러지기 쉽다"고 말했다.

밀즈는 나무 소유주들이 죽거나 부러진 가지가 있는지, 벌레가 갉아먹었거나 나뭇껍질이 없는 부분이 있는지 나무를 면밀히 살펴보라고 전했다.

만약 썩은 곳이 있거나 곤충의 흔적이 보인다면, 전문가들의 도움이 필요할 것이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그는 나무 소유주에게 나무의 속이 비어 있거나 질병이나 해충에 노출된 것으로 의심된다면 검사를 받아야 하며, 만약 나무 속이 비어 있다면, 전문가가 잘라내는 것이 최상의 방법이다.

한편, 미국 켄자스, 캘리포니아, 유타 주 등 서부 지역은 최근 고온건조한 날씨로 인해 가뭄이 극심해지면서 산불이 발생하고 있으며, 식물들이 말라죽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리서치페이퍼=김리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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