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의 원인은 다양하다(출처=셔터스톡)

탈모는 유전, 생활습관 등 발생 요인이 다양하다. 소중한 머리숱을 지키기 위해서는 탈모의 원인을 알고 예방해야 한다. 탈모의 원인을 살펴보자.

탈모의 원인은?

1. 스트레스와 불안감

전문가들은 탈모의 원인으로 스트레스와 불안을 꼽는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신체 스테로이드 생성을 증가시켜 두피 유성을 촉발한다. 두피가 기름지게 되면 모발이 두피에서 분리되는 두피탈락 현상이 일어나고 탈모로 이어진다.

▲무리한 다이어트도 탈모의 원인이 된다(출처=플리커)

2. 굶는 다이어트

굶는 다이어트는 모낭 세포 성장에 영향을 미쳐 탈모를 유발한다. 단백질 및 비타민 B12, 칼슘, 철분과 같은 영양소의 부족은 모발을 가늘게 하고 모발 성장을 지연시킨다.

3. 과도한 스타일링

많은 헤어제품들이 시장에 나와 있다. 이런 제품들은 머리를 고정하고 색을 내 헤어스타일을 만들어 주지만 대부분 두피 산도를 높여 염증을 유발하고 건강한 모발상태를 해친다.

4. 유전적인 원인

유전적인 탈모는 의학용어로 탈모증으로 알려져 있다. 머리카락이 모두 없어지거나 대머리 자국이 남는 증상이다. 유전인자로 인한 탈모증의 발병 요인으로 곰팡이 감염, 화학 요법에 따른 방사선 피폭, 영양 결핍 등이 있다. 여성의 경우 폐경, 임신, 모유 수유가 탈모증의 발병원인이 될 수 있다.

▲녹황색 채소 섭취는 탈모 예방에 좋다(출처=픽사베이)

탈모 치료법은?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 항산화 성분 함량이 높은 음식을 챙겨 먹는 것이 좋다. 이는 모발손상을 줄이고 탈모를 예방한다. 또, 철분이 풍부한 녹황색 채소와 고단백 고기, 달걀과 유제품을 섭취하는 것이 모발 회복을 돕는다.

[researchpaper 리서치페이퍼=이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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