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봉구비어)

스몰비어 프랜차이즈의 원조 압구정 봉구비어가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개최되는 '제35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BISFF: Busan International Short Film Festival)의 페스티벌 파트너로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영화인들의 열정을 응원하고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단편영화제로, 이번 35회 영화제의 경우 총129개국에서 4953편의 국제경쟁과 968편의 한국경쟁작이 출품돼 최다 출품 수를 기록했다. 영화제 행사기간에는 본선 진출 작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대행사가 영화의 전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봉구비어는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째 해당 영화제의 페스티벌 파트너로 참가해 국내외 영화인들이 축제를 즐기고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처럼 이 영화제의 페스티벌 파트너로 4년 연속 참가하는 봉구비어는 가족, 연인, 친구끼리 또는 혼술족이 가볍게 한잔 할 수 있는 스몰비어 시장을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2017~2018) 한국브랜드선호도 1위에 오르며 소비자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한 봉구비어는 자영업자의 부담이 늘어나는 상황에서도 각 지역의 골목상권에 입점하여 고정 지출인 임대료를 최소화했고, 인건비를 절감해 그 이윤을 고객과 점주에게 돌려주겠다는 경영 방침 아래 '1인 운영체제'를 구현하고 있다.

봉구비어 관계자는 "영화인들의 세계적인 축제인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의 페스티벌 파트너로 참가해, 이들의 열정을 응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 지원으로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브랜드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researchpaper 리서치페이퍼=신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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