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2층 버스(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여행은 흔한 취미가 됐다. 사람들은 전 세계의 여행지를 둘러보기 위해 돈을 모으곤 한다. 항공 비용과 숙박 비용이 저렴해졌기에 많은 사람이 여행 계획을 세운다. 요즘 인기 있는 여행지는 영국이다. 영국으로 여행 가기 전에 이 나라에 대해 좀 더 알아보자.

▲영국 비자의 예(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영국 여행비자

영국은 유럽에 있는 국가이며 유럽 연합의 일원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경제 대국 중 하나인 영국은 편의시설이 많은 선진국이다. 특정 국가의 국민은 비자 없이도 영국에 입국할 수 있다. 비자 허용 대상국에 올라있지 못한 나라의 국민은 비행기 예약을 하기 전에 영국 비자를 확보해야 한다. 고국에 있는 이민국이나 영국 대사관에 문의하면 된다.

▲웨스트민스터 브릿지와 빅벤(출처=픽사베이)

영국 한 달 여행

영국은 여행하기에 저렴한 나라는 아니다. 대부분의 나라보다 물가가 비싸기 때문이다. 경비를 계산해서 초과 지출이 없도록 여행을 계획해야 한다. 좋은 호텔 객실은 하룻밤에 75만 원 정도 한다. 공용침실은 하룻밤에 2만 5,000원 정도 하고 3성급 호텔은 6만 원~7만 원 정도 한다. 지하철과 다른 대중교통 수단 이용에는 일주일에 10만 원 정도가 든다. 저렴한 음식은 한 끼에 1,500원 정도 한다. 영국 내 여행에는 4만5,000원에서 30만 원이 소요된다.

▲레이크 지역의 경치(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영국 자유여행

어떤 사람은 수도인 런던 내에서만 여행하며 도시 내에서 경치를 구경하기도 한다. 다른 사람은 나라 전체를 여행하기도 한다. 벨파스트와 리버풀은 비틀즈의 팬에게 흥미로운 곳이다. 영국은 한 도시에만 머무르기에는 꽤 큰 나라다.

▲영국 시골(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영국 배낭여행 비용

많은 여행자는 자신을 배낭여행자라고 부르는데 이는 그들이 경제적으로 여행하기 때문이다. 영국으로 배낭여행을 가는 사람들은 남부 지역이 일반적으로 더 비싸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외식하는 것은 값이 비싸기 때문에 초과 지출을 주의해야 한다. 술을 마시고 싶다면 싼 장소를 잘 아는 대학생들에게 물어보는 것이 좋다. 가능하다면 카우치 서핑을 할 수도 있지만 주의해야 한다.

▲영국 지도(출처=게티이미지)

영국 여행지도

기술 발전은 전화기만으로 세계를 여행하는 것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기술에 익숙하지 못하다면 종이로 만든 지도를 사용해도 유용하다. 어떤 지도책은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장소를 제공한다. 가벼운 지도가 있으면 언제나 좋다. 전화 배터리는 하루 정도면 닳기 때문이다.

▲영국은 비가 많이 오기로 유명하다(출처=플리커)

영국의 날씨

영국은 흐린 날씨가 많기로 유명하다. 대개 하늘이 흐리고 순식간에 해가 났다가 비가 온다. 영국 전역을 여행할 계획이라면 해가 없는 상태에서도 경치를 즐길 수 있도록 여름에 여행하는 것이 좋다. 영국 날씨는 계절에 영향을 많이 받지 않는다.

[researchpaper 리서치페이퍼=위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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