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서치페이퍼=김재영 기자] 금요일 하루만 휴가를 낸다면 떠날 수 있는 해외여행지로 일본여행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주말과 연차 휴가, 징검다리 연휴기간을 활용한다면 2박 3일 혹은 3박 4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데다가 엔저현상, 1~2시간 정도의 짧은 비행 시간으로 어린아이부터 부모님까지 부담 없이 가볼만한 일본여행에 대한 정보를 함께 알아보자.

가성비 갑 여행지, 후쿠오카 2박3일 일정
후쿠오카는 비행기로 1~1시간 30분 소요되며, 엔저현상으로 땡처리 항공권을 득템하면 국내인 제주도보다 저렴하게 여행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졌다. 후쿠오카는 온천 마을이 유후인이 있어 피곤한 몸을 풀 수 있는 료칸 예약을 해둔다면 부모님이 더욱 좋아하는 여행을 만들 수 있다. 후쿠오카 2박 3일 여행일정을 짜고 있다면 하루는 유후인에서, 다음날은 후쿠오카 대표 역인 하카타역 주변이나 텐진 일대에서 드럭스토어나 백화점 쇼핑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일본 오사카 자유여행
일본 오사카 또한 한국인이 많이 찾는 관광지로 2박3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해외여행지이다. 일본의 경주로 주요 사찰이 몰려있는 '교토'와 함께 오사카를 방문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오사카 도톤보리, 난바역 주변은 오사카 여행의 상징으로 글리코상 앞에서 찍는 인증샷을 본 적이 많을 것이다. 오코노미야끼와 맥주 한잔을 마시거나 길거리에서 팔고 있는 타코야끼 등 맛있는 먹거리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난바역 뿐만 아니라 우메다역에서는 우메다 스카이빌딩이 있으며 우메다 공중정원은 오사카 가볼만한 곳으로 꼽힌다. 오사카 시내 야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한큐백화점이 가까워 쇼핑하기 좋은 곳이다. 우리나라에서 구매하기 어려운 일본 국내 화장품 브랜드의 제품을 구매하기 좋다.

일본 도쿄 자유여행
일본 도쿄는 수도이면서 대도시인 만큼 가볼만한곳이 무궁무진한 해외여행지이다. 일본 최대 번화가라 할 수 있는 도쿄 신주쿠, 시부야를 간다면 아기자기한 가게부터 러쉬, 프랑프랑, 돈키호테 등 일본 쇼핑리스트를 채우기에 최적화된 곳이다. 또한, 도쿄 디즈니랜드와 데이트 명소로도 알려진 오다이바, 일본 최대 전자제품 거리인 아키하바라, 도쿄의 상징인 도쿄 타워 등 여행 테마에 맞는 일정을 짜보는 것은 어떨까.
[researchpaper 리서치페이퍼=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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