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6월28일로 예정된 앤트맨과 와스프의 개봉일이 7월미뤄져 논란이 되고있다(출처=영화진흥위원회)

당초 6월 28일 개봉하기로 예정됬던 마블의 신작영화 앤트맨과 와스프의 국내개봉일이 7월로 연기돼 팬들의 아쉬움을 사고있다. 이에 대해 마블의 직전 개봉작인 인피니티워 번역 논란이 영향을 준 것은 아닌가 하는 조심스러운 추측들이 영화팬들사이에 오가고 있다.

온라인 상에서는 실제로 앤트맨과 와스프 개봉일 변경에 대해 앤트맨 번역가, 앤트맨과 와스프 자막교체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실제로 포스터와 예고편에서 변경된 것은 국내개봉일 뿐이고 예정 되어있던 북미 개봉일은 7월 6일에는 변화가 없다.

앤트맨 시리즈는 크기를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의 히어로로 국내에서 280만 관객을 동원했다. 앤트맨역에 폴 러드, 와스프역에 에반젤린 릴리가 출연한다.

[researchpaper 리서치페이퍼=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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