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찾는 강원도 원주(출처=게티이미지뱅크)

더운 날씨에는 멀리 떠나자

이제 무더운 날씨가 계속 되고, 완연한 여름에 접어든 날씨가 살갗을 태우려 하고 있다. 뜨거운 여름, 주말에 갑갑한 집에만 있는 다면 에어컨 비용이 만만치 않게 나온다는 것을 누구나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이런 날 주말을 이용하여 멀리 여행을 가보는 것은 어떨까? 도시 외곽도 좋지만 강원도 저 멀리 산간으로 가보는 것도 좋은 선택일 것이다.

▲무더운 여름에는 국내 여행지로 휴양을(출처=게티이미지뱅크)

유명 명소가 많은 강원도 원주

강원도 원주는 볼거리도 많고 먹거리 또한 풍부하다. 분위기 있는 명소들은 물론이고 많은 수의 맛집까지 즐비하다. 원주맛집을 찾기 이전에 원주에서 유명한 명소들이 있다. 첫째로는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가 그것이다.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길이는 200m 로 대한민국 최장거리의 산악보도교이다. 간현유원지 주차강 부근에서 출발하면 왕복 1시간 40분 정도 소요되며, 구간마다 길이와 시간이 달라서 알맞게 산책할 수 있는 원주의 유명 명소이다. 두번째로는 원주 장미공원으로 장미가 만개한 공원에서 향긋한 장미의 꽃내음과 함께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명소이다. 매년 5월에서 6월 사이에 열리는 장미축제 또한 원주만의 특색 있는 행사이다.

▲향긋한 장미꽃 향기가 있는 원주(출처=게티이미지뱅크)

데이트 코스로 알맞은 곳, 원주

앞서 언급했듯 원주는 놀거리와 볼거리가 풍부한 곳이다. 원주의 뮤지엄산은 자연과 예술의 조화가 어우러진 미술관으로 건축물과 조형물들이 자연과 하나가 되어 어울려 있다. 풍성하고 다양한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감각적인 건축물들에 대한 조예를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다음으로 간현원주레일파크는 이제 폐교가 된 간현역을 새로이 개조하여 만든 명소이다.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며 페달을 밟는 레일바이크는 다른 곳과는 다른 색다른 경험을 하게 만드는 원주만의 명소이다.

[researchpaper 리서치페이퍼=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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