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설립된 포털사이트 네이버(출처=게티이미지뱅크)

국내 포털사이트 점유율 1위 네이버

1999년에 설립된 네이버는 NHN에서 기업분할을 통해 나온 기업으로 2018년 5월 기준 재계 서열 49위를 자랑하는 대기업으로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본사는 그린팩토리로 불리고 있으며, 경기도 성남시에 본사를 두고 있다. 네이버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단독으로 1위 포털 사이트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국내 검색엔진 점유율 1위답게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 중에 있다

▲정확히 길을 알려주는 길찾기 서비스(출처=게티이미지뱅크)

편하게 길을 알려주는 서비스 '네이버 길찾기'

네이버 지도 길찾기 서비스는 한국 전용 지도 서비스로서 위성사진까지 지원하고 있어 국내 이용객들 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국내 관광에 있어 필수적인 서비스로 자리매김하였다. 지도 서비스는 처음에는 다음 지도가 점유율을 독점하고 있었지만, 네이버의 네임벨류와 편리한 서비스 구축을 통하여 현재는 네이버 지도의 점유율이 다음 지도의 점유율을 압도적으로 뛰어넘고 있는 수준이다.

▲외국인에게도 쉬운 '네이버 길찾기'(출처=게티이미지뱅크)

관광에도 유용한' 네이버 길찾기 외국어 지원'

네이버 길찾기는 단순하게 길을 알려주는 용도로써의 기능 뿐만 아니라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자차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에게 편리하도록 대중교통 이용 방법, 가격, 거리, 막히는 길 등을 알려준다. 네이버 길찾기 서비스는 올해 평창에서 개최되었던 평창 올림픽 전에 외국인들이 사용 가능한 외국어 버전을 추가하였다. 지원하는 언어로는 영어, 중국어, 일어 등으로 외국인들의 길 안내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로 인하여 서울에 와서 복잡한 지하철노선도에 쉽게 길을 잃을 수 있는 외국인들에게 서울지하철노선도를 외국어로 알려주고 가격과 거리, 도착 시간까지 알려주는 서비스로 인하여 한국 관광을 하는 외국인들이 네이버 길찾기 대중교통 알림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교통 서비스의 다양한 상품(출처=게티이미지뱅크)

다양한 교통 서비스의 상품화

현재 국내에서 사용되는 지도 앱으로는 네이버 지도 길찾기 서비스가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이고 있지만, 네이버와 경쟁사인 카카오에서 네이버 지도의 기능을 대폭 강화한 방식의 카카오 교통 서비스를 선보여 앞으로 교통 서비스 플랫폼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researchpaper 리서치페이퍼=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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