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체 했을 경우 나타나는 증상은?

급체는 소화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이나 여성들에게 많이 일어나는 증상이다. 주요 원인은 과식이나 스트레스이고 기름진 음식이나 밀가루 음식을 과다 섭취하거나 급하게 먹게되면 급체하기가 쉽다.

급체 증상으로는 가슴의 더부룩함, 상복부의 통증, 명치부분의 통증, 몸이 무거워짐, 빈 트림, 메스꺼움, 구토, 설사, 두통, 어지럼증, 손발이 차지는 현상 등이 있다. 급체가 걸렸는지 자가로 진단을 할 경우는 중완을 눌러 봤을때 틍징이 있으면 체한 것이다.

급체했을때의 대처법

급체 했을 경우 손을 따주는 것은 만간요법으로 혈약 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주는 것이다. 손을 따는 것은 과학적은 증명을 떠나 플라시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손을 따주는 것이 큰 도움이 왼다.

손을 딸 때는 등을 두드리고 어깨를 주무른 다음 손쪽으로 피를 몬다. 그 다음 손가락에 실을 묶고 바늘을 머리에 문지른 다음 손가락을 딴다. 기본적으로는 엄지손가락을 따고, 심할 경우 검지손가락까지 따면 된다.

주의할 점은 손가락을 따기전과 후에 감염이 되지 않도록 소독을 꼭 해야한다는 것이다. 급체했을 경우는 누워있지말고 계속 움직이거나 앉아있어야 한다. 손과 발이 차가워질 경우에는 반신욕이나 족욕을 통해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설사와 구토증상이 있을 경우는 보리차나 미음 등으로 수분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으며 물을 마실 때 소금을 조금씩 넣어 마셔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체했을때 음식은 어떤 것을 먹는게 좋을까?

체했을 때 먹으면 좋은 음식으로는 바나나가 있다. 바나나는 섬유질이 풍부하여 장을 활발하게 만들어 준다. 또한 소화를 도와주어 설사나 구토등 급체 증상이 나타 날 경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생강은 위장에서 가스를 배출시켜 복부가 답답하게 부풀어 오르는 듯한 증상이 가라 앉는걸 도와준다. 또한 소화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음식은 매실이다. 매실 안의 신맛을 내는 성분이 소화에 매우 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researchpaper 리서치페이퍼=김영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