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건강에 엄청난 돈을 투자하고 있다. 그러나 통계적으로 낮은 기대 수명을 가지고 있다. 하버드 공중 보건 대학은 선행 연구를 통해 약 12​​만 명(7만8천명 명의 여성과 4만 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다음의 습관을 적용하여 조사를 실시했다.

이 연구는 민족성, 나이 및 약물 섭취량을 고려했다.

이러한 요인에 초점을 맞춘 후, 하버드 연구진은 위에 언급한 모든 행동을 따르는 사람은 평균 수명이 훨씬 더 길다는 결론을 내렸다. 여성의 경우 14년, 남성의 경우 12년 가량 오래 사는 경향을 보였다.

위 습관 중 적어도 한 가지를 고수한 사람들은 수명이 2년 연장되었다. 더 많은 습관이 추가될수록 장수를 경향이 나타났다. 이와 대조적으로 다섯 가지 권장 지침 중 하나도 따르지 않은 개인은 암 또는 심혈관 질환에 걸릴 확률이 훨씬 높았다.

비슷한 연구가 50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그 결과, 조기 사망의 원인 중 절반 이상이 건강에 좋지 않은 식이, 운동 부족 및 극단적인 음주에 기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가들은 해로운 생활 방식에서 비롯된 수많은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더 많은 돈을 제약 회사에 투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한다. 오히려 수명을 늘리는 방법은 향상된 삶의 방식을 추구하면서 행동을 바꾸는 것이다.

웰빙, 장기적으로 접근해야

▲스트레칭을 하는 노년 부부(출처=셔터스톡)

많은 현대인들이 일, 가정 또는 취미 생활에서 더 많은 시간을 내기 위해 애쓰고 있다. 종종 이러한 활동을 위해 시간을 투자하지만, 실제로 일상에 웰빙을 추구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 웰빙은 때때로 하는 디톡스는 단기간 운동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웰빙은 최상의 결과를 내기 위해 생활 방식을 바꾸고 정기적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단행하고자 하는 결심에 가깝다.

히말라야 드럭 컴퍼니(Himalaya Drug Company)의 시루디 헤지 박사에 따르면, 개인이 자신의 삶의 방식을 수정하기 위해 적용할 수 있는 일곱 가지 습관이 있다. 이 습관은 모두 가장 긍정적 인 결과를 얻는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단 한가지 변화를 준다 하더라도 사람들은 행복 상태에 도움이 되는 변화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더 나은 건강을 위한 조언

먼저, 매일 45분간의 운동은 암, 심혈관 질환 및 골다공증과 같은 만성 질환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운동 패턴이나 종류는 매일 똑같을 필요는 없지만 운동 자체는 일정하게 수행해야 한다.

자신의 삶의 긍정적인 측면을 고찰하고 적어도 감사할 점을 한가지씩 적는 것은 정신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크게 도움이 된다. 비슷한 맥락에서, 매일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생각할 시간을 약간 떼어두는 것이나, 명상 연습을 함으로써 마음에 평안을 가져올 수 있다.

물은 신체의 기능에 필수적이며 피부, 모발, 소화 시스템의 유지에 도움이 된다. 하루에 최소 3 리터의 물을 섭취하는 것이 과도한 것처럼 보이지만 하루 동안 사람이 소비할 수 있는 커피와 탄산 음료의 양과 비교하면 그다지 많은 것이 아니다.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 외에도 매일 식단에 신선한 허브를 추가시키면 면역 체계가 강화되고 감염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정크 푸드를 먹거나 간식을 먹거나 모바일 기기를 과도하게 사용하는 등의 유해한 습관을 피하는 것이 신체와 정신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 특히 밤샘 작업이 잦은 사람들에게 헤지 박사는 적어도 매일밤 7-8시간의 수면을 취해야 몸과 마음에 충분한 휴식을 제공할 수 있다고 충고한다.

좋은 습관 들이기

건강한 습관을 채택하는 것이 이론적으로 단순해 보일 수도 있지만, 변화를 일으키는 것은 예상보다 어려울 수 있다. 습관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다음과 같은 몇 가지 방법을 참고하기 바란다.

많은 사람들은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고 식이요법이나 운동을 시작하기로 선택한다. 그러나 격려와 박수를 보내는 가까운 지인은 삶의 변화를 촉진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누구나 건강하지 못한 행동을 유발할 수 있는 스트레스 요인을 알고 있어야 한다. 또한 새로운 습관이 정착되는 데는 보통 21일 이상 걸리고, 이전의 나쁜 행동의 모든 흔적을 제거하려면 그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므로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 여러 이유로 실망스러운 하루를 보낼 수 있으나 한번의 실수로 무조건 좌절할 필요는 없다.

보다 건강한 생활 방식을 채택하면 초기에는 어렵고 힘들 수 있다. 웰빙으로 가는 길이 항상 쉬운 것은 아니지만 그 결과는 충분히 가치가 있다.

[researchpaper 리서치페이퍼=변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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