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큘레이터는 냉·난방의 보조 제품이다(출처=플리커)

에어서큘레이터는 환기와 냉방 및 난방의 보조용도로 쓰이는 전자제품이며 선풍기와 비슷한 외형을 갖추었지만 선풍기와 서큘레이터 차이가 있다. 에어서큘레이터는 공기의 원활한 순환에 도움을 주며 강하게 앞으로 뻗어나가는 에어서큘레이터의 바람은 벽이나 천장에 부딪히게 되며 흩어지게 되면서 방 안의 공기를 골고루 순환시키는데 도움을 준다.서큘레이터로 인해서 공기가 원활하게 순환되게 되면 실내의 온도가 균등해지고 쾌적한 느낌이 든다는 장점을 가진다.

에어컨이나 히터 등의 냉방기구 혹은 난방 기구를 사용할 때 에어서큘레이터를 곁들여 사용하면 실내온도가 빠르게 원하는 수준으로 올라가거나 내려가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실내 요금 절약에 도움이 된다. 에어컨 써큘레이터 위치는 에어컨의 바람이 나가는대로 배치하는것이 좋으며, 아래에서 위를 보도록 배치해야 한다. 에어서큘레이터 청소도 선풍기와 마찬가지로 주기적으로 해주어야 하는데, 에어서큘레이터 제조 회사마다 서큘레이터 분리방법이 다르므로 설명서를 꼼꼼하게 읽은 후 청소를 하는것이 좋다.

▲서큘레이터는 먼 거리까지 바람을 분사한다(출처=플리커)

선풍기와 서큘레이터 차이는 무엇일까

선풍기는 선풍기의 전면에 바람이 골고루 퍼지지만 서큘레이터의 바람은 7~8미터의 거리까지 바람을 내뿜을 수 있다. 일반 선풍기는 회전 기능이 있지만 서큘레이터의 경우에는 회전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일반 선풍기에 비해 서큘레이터는 강력한 바람이 멀리 날아가기에 찬공기 더운공기가 섞여 쾌적함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좌우 회전이 가능하며 상하조절이 가능한 서큘레이터가 있다(출처=플리커)

에어서큘레이터 고르는 법

에어서큘레이터는 찬공기 더운공기를 균등하게 순환킬 수 있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특히 바람의 분사 능력이 뛰어난 에어서큘레이터를 구매하면 비가 올 때 빨래를 말리는 등에도 활용할 수 있으며 빠르게 자신이 원하는 내부 온도로 설정할 수 있어 한결 편리할 것이다. 또한 에어서큘레이터 중에서도 선풍기처럼 좌우 회전이 가능하며 상하 각도를 자유자재로 조절할수 있는 제품이 나와 보다 편리한 사용을 위해 더 많은 기능을 지원하는 에어서큘레이터를 구매하는것이 낫다.

DC모터는 AC모터에 비해 전력소모와 소음 등의 조건이 좋으므로 DC모터가 장착된 제품을 구매하자. 좋은 에어서큘레이터는 성능이 좋으면서 소음이 적은 것이니 구매시 참고하도록 하자.

[researchpaper 리서치페이퍼=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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