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에는 다양한 문화재와 자원이 있다(출처=플리커)

강원도 원주시는 도내에서 가장 좋은 접근성을 가지고 있다. 국보 제 59호인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비 등 열여덟 개의 국가지정문화재와 강원도지정문화재, 감악산, 치악산 등 다양한 경관자원이 있는 곳이다. 볼 것도 많고, 놀 것도 많은 원주가볼만한곳을 알아보자.

▲원주시에는 여러 개의 산이 자리하고 있다(출처=플리커)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원주시 지정면 소금산길에 위치한 횡성 가볼만한 곳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는 원주시민 1천원, 일반인 3000원의 저렴한 입장료로 들어갈 수 있다. 특히 일반 입장권 3000원 중 2000원은 원주 시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원주사랑 상품권으로 돌려준다. 1300명까지 동시 수용이 가능한 이 곳은 200미터의 길이를 가지고 있다. 원주가볼만한곳 소금산 출렁다리의 부근에는 소금산과전망대가 있으며, 하늘정원과 삼산천이 있기에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를 건너며 한번씩 둘러 보기에도 좋다.

▲원주 뮤지엄산에서 예술가의 감각을 느낄 수 있다(출처=플리커)

원주 뮤지엄산

원주 가볼만한곳 '원주 뮤지엄산'은 강원 원주시 지정면 월송리에 자리하고 있다. 노출 콘크리트의 미니멀 건축물의 대가 '안도 타다오'의 설계로 공사를 시작하여 빛과 공간의 예술가인 '제림스 터렐'의 작품을 마지막으로 2013년 5월 개관되었다. 오솔길을 따라서 웰컴 센터와 잔디주차장을 시작으로 플라워 가든과 워터가든, 본관, 스톤 가든과 제임스 터렐 관을 볼 수 있다 본관은 4개의 윙 구조물이 있다. 페이퍼갤러리에서는 산업적 가치의 종이보다는 우리 종이의 문화적 가치에 대해 전시되어 있으며 원주가볼만한곳 청조 갤러리에서는 한국 근현대의 미술 흐름에 대한 역사적 맥락을 엿볼 수 있으며 미술은 인류 공통의 문화라는 보편성을 추구한 수준 높은 작품들이 있다.

▲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출처=플리커)

원주 축제 '2018 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

9월 11일부터 9월 16일까지 개최되는 원주 다이나믹 댄싱 카니발은 원주시 따뚜공연장과 젊음의광장, 원일로, 문화의 거리 등에서 진행된다. 개막식에서는 1천여명의 시민합창단 개막공연이 열린다. 또한 '안성 바우덕이' 2011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줄타기 기술을 선보이며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만드는 무대가 진행된다. 또한 원주가 낳은 음악인 '영재 첼리스트 한재민'과 지적장애를 딛고 인정받은 피아니스트 '이들림', '꿈의 오케스트라',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무대가 펼쳐지기도 한다.

[researchpaper 리서치페이퍼=김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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