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연구로 완성된 국산 PAVISE 필름 등장…업계 지각변동 예고

국내의 썬팅 제품 업계는 이미 해외 유명브랜드가 선점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국민 썬팅' 등 선호하는 브랜드가 있고, 자동차 업계와 연계되어 유통되는 썬팅 제품들이 이미 많이 있기 때문이다.

파비스케어(Pavise care) 주식회사(이하 파비스)는 기능성 시료를 종합적으로 첨가하여 제조되는 PET원단에 의해 시료의 코팅과정 없이 한 번에 제조하는 소프트공법으로 만들어져, 시료의 코팅과정이 생략되기 때문에 자외선 및 열차단 성능이 뛰어나고 기능은 영구적으로 유지시킬 수 있다.

자외선(UV) A 영역과 가시광선에 섞여있는 자외선 400nm 영역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파비스 필름은 피부노화 및 트러블을 예방하고 운전중 피로를 저감시키며 야간주행시 자칫 위험한 상황을 유발할 수 있는 상대차량의 불빛번짐도 감소시킨다.

또한, 열 차단 및 열·냉기 손실 방지에도 효과적이며, 뛰어난 유리 밀착으로 외부 충격으로 인한 비산 방지 등 안정성을 높였다. 그리고 중간 유통 과정을 생략하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을 높여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킨다.

파비스 관계자는 "파비스필름은 10년간의 연구 끝에 완성된 순수 국내 기술로 제조되었으며, 수입의존률이 높은 썬팅시장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최상의 성능을 제공하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파비스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태국 등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아 지속적인 수출상담이 진행되고 있으며 일부국가와는 계약이 임박해 있다.

[researchpaper 리서치페이퍼=신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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