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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T통번역시험, 중국 외국어 평가시장 진출
2018-09-13 10:22:59
신지은

한국 국민의 실질적인 외국어 능력향상을 통해 진정한 글로벌화를 실현하겠다는 기치를 내 걸고 야심차게 시행하고 있는 ITT통번역시험이 마침내 중국 외국어 평가시장에 진출하게 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 인가 사단법인 국제통역번역협회 ITT시험위원회와 ㈜신화국제(대표 왕준림)는 중국인을 대상으로 ITT통번역시험을 시행하기로 하고 각자의 역할과 의무를 규정한 계약에 서명했다.

㈜신화국제는 중국 청도에 본사와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는 기업으로 한국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교육, 유학, 화장품, 여행, 숙박, 부동산, 성형, 한국제품 등을 소개하는 인터넷 기반 플랫폼제공 회사로 500만명 이상의 중국인들을 회원으로 확보하고 있는 기업이다.

중국인을 대상으로 ITT통번역시험을 시행하게 된 계기를 되짚어 보면 중국인들이 한국기업에 얼마나 취업을 원하고 있는지 잘 알 수 있다. 중국에 진출해 있는 한국기업이나 한국 국내 기업에 취업을 할 경우 최소한 중국 평균 임금의 3-4배에 해당하는 임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어려움을 극복하고 한국기업에 취업을 하려는 것이다. 이렇게 좋은 조건으로 입사를 하기 위해서는 한국인 직원과 소통을 제대로 할 수 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수밖에 없다. 또한 중국인들이 한국기업에 관심을 보이는 이유가 국내 취업자들과 마찬가지로 중국 내에서도 취업경쟁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중국인이 한국기업에 취업을 하기 위해서는 한국 직원들과 마찬가지로 직무를 제대로 수행할 수 있을 정도의 지식과 한국어 실력을 갖추는 것이 급선무다.

직무를 이해할 수 있으려면 한국직원과 마찬가지로 각종 매뉴얼을 보고 지식을 공유하면서 소통할 수 있는 기초적인통번역 능력이 중요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통번역능력을 검증하는 시험이 바로 ITT통번역시험이라는 사실 때문에 중국인들이 ITT통번역시험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또한 한국의 대표적인 글로벌기업인 삼성그룹에서도 ITT통번역자격증을 공채에 반영하고 있다는 점도 중국인들이 ITT통번역시험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큰 이유라 할 수 있다.

중국대학생들의 한국유학을 돕고 있는 팬다유학& 컨설팅(대표 문영현)에 따르면 이미 중국에서 한국으로 한국어 공부를 위해 유학 온 유학생들 사이에서 한국유학기간 내에 ITT통번역자격증을 취득해서 귀국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유학생들도 상당히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팬다유학 측에서도 중국 유학생들을 위한 ITT통번역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국제통역번역협회 강대영 국장은 이번 중국시장 진출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더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시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새로운 평가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더 많은 노력을 경주할 것이며, 더 많은 중국인들이 한국어에 관심을 가지도록 하기 위해서 가까운 시일 내에 ITT통번역교육프로그램을 중국 내 여러 대학교에서 교육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의 군소 외국어평가시험인 ITT통번역시험이 중국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된 것은 틈새시장을 노린 차별화된 평가시스템 덕분이라 할 수 있다. 중국 국적자는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ITT통번역시험을 접수할 수 있다.

[researchpaper 리서치페이퍼=신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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