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가스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 코바코 (주) 호경에프씨가 지난 4일 가맹점의 돈육 질 개선을 위해 (주)다얼팜의 14개 농장과 얼룩도야지 YBD 종의 돈등심을 독점 사용한다는 내용의 MOU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업은 0.4% 프리미엄 돈육에 해당하는 얼룩도야지 YBD의 안정적인 공급과 사용에 협력하기로 했다.

코바코 관계자는 올 10월부터 코바코는 국내 돼지 사육두수의 0.3%에 해당되는 YBD 규격돈 등심만을 독점적으로 사용하게 되며, (주)다얼팜 계열 14개 농장에서 엄격한 품질과 위생관리 시스템하에서 사육되고, HACCP 시스템이 구축된 전문 육가공 공장에서 가공된 희소성과 프리미엄을 구비한 돈가스 원료육을 사용할 것이라 밝히며 올해가 코바코 브랜드가 20년을 맞이하는 만큼 고객들에게 더 좋은 품질을 제공하기 위하여 10여개월간 수많은 테스트를 거쳐 돈가스 원료육을 프리미엄 급으로 변경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researchpaper 리서치페이퍼=신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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