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기가 좋지 않아 여유자금이 넉넉하지 않는 이들이 부담되는 신차보다는 저렴한 중고차 구매하면서 여유자금까지 전액 할부하는 소비자들이 점차 늘고 있다.

하지만 이들 중 대다수는 신용등급이 낮으면서 소득이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무직자중고차할부, 신용불량자중고차할부 등 상품들을 이용할 때 대출승인 거절 당하는 것이 태반이기 때문에 자체 할부사를 이용하여 나에게 가장 낮은 금리를 맞출 수 있는 업체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보통은 중고차매매사이트를 이용해서 중고차를 전액할부로 구입할 때에는 사람의 신용등급 및 소득을 기준으로 금리를 결정하게 된다. 하지만 무직자나 대학생, 주부, 신용불량자인 경우 일반 직장인보다는 높은 금리를 적용 받게 된다.

따라서 저신용중고차전액할부를 받을 때 업체가 제시하는 중고차할부이자율 및 중고차할부조건을 잘 확인하고 본인이 월 상환해야하는 원리금이 부담이 되지 않는지와 상환이 가능한 범위 내의 금리 계산하여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 또한 대출이 어렵다는 점을 악용해 고금리 대출을 유도하는 중고차업체도 있으므로 허위매물이 없는 중고차매매사이트와 중고차 매매단지 양심 업체를 찾는 것이 옳다.

다나와할부 관계자는 "중고차 구입시 전액할부가 문제없이 승인을 도와 줄 수 있도록 자체 할부사를 이용해 개인회생중고차전액할부, 무직자중고차전액할부, 군미필중고차전액할부 등 프로그램을 운용하여 소비자의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할부 주의사항으로는 이 외에도 중고 차량을 구입 시 차량 하자의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는 것이 있다. 특히 침수차와 사고가 심하게 난 차량은 아닌지 의심해야 하며 또한 중고차허위매물들을 잘 확인하여 계약서를 쓰는 것이 올바르며 차량이 심하게 수리한 흔적이 보인다면 피하는 것이 좋다.

[researchpaper 리서치페이퍼=신지은 기자]

저작권자 © 리서치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